삶

인천 동인천의 유명한 먹거리 중 하나 닭강정 어렸을 적 동인천에 방문해 닭강정을 먹는 게 핫이슈였어요. 그런 신포 닭강정이 인천 부평에도 있는 거 아시나요!? 위치는 대한 극장에서 홍익 직업전문학교 쪽으로 내려가면 있어요. 주소에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1동 534-59 전화번호 032-505-5252 1층이에요, 위에 한층 더 있어요. 기본으로 양념 양배추와 치킨무에요.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맑고 투명한 닭강정 양념 소스 달달하고 매콤하니 정말 맛있어요. AI로 난리지만 완전히 익혀 먹으면 괜찮다고 하니까 찜찜함을 식욕으로 이겨냅니다. ㅋㅋㅋ 인천 동인천의 명물 닭강정을 인천 부평에서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신포 닭강정' 닭강정이 맛있는 집 달달하고 매콤한 맛있는 닭강정을 드시고 싶은 ..

- 마트 장 보며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인지 와인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구매해온 화이트 와인 '골든 버블 모스카토' 코르크 마개라 오픈이 힘들군요. 와인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신랑의 말로는 제가 딱 좋아할 맛이라고 하네요. 상큼하고 향긋한 향 부드럽고 달콤한 맛 은근한 스파클링. 스파클링이 블링블링하지는 않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긋한 화이트 와인으로 즐기기에는 좋아요^^

- 인천 삼산동에도 고구려 짬뽕이 오픈했어요! 미식가인 친구가 얼마 전에 인정한 짬뽕인데. 가까운 곳에 오픈했으니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인가요/ 중국요리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곧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해 맛볼 것 같아요^^ 고구려 짬뽕. 짬뽕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기쁜 정보가 되어드리길~*

- 오랜만의 외출에 것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 좋다고 입 벌리고 걸어 다니고 했더니 친구에게 돋고 있던 목감기가 저에게도 찾아왔어요. 원래 감기 이런 거 잘 걸리지도 잘 옮지도 않은 스퇄인데.. 나이가 들긴 든 모양입니다. 목감기가 더 심해지기 전에 떨쳐내야지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깔라만시도 물에 타서 수시로 마시고 생강 잘라서 생강 차도 진하게 한 잔씩 하고 있어요. 딱히 밖에 나가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집에서 조금만 요런 식으로 요양하면 좋아지리라 생각 드네요. 약 먹는 거 안 좋아하고 천연 이런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감기약 먹은 지 오래전인 것 같네요. 감기가 올라치면 감기에 좋은 요런 따뜻한 차 수시로 마시면서 몸 좀 편하게 두면 또 곰방 달아나니 굳이 약을 챙겨 먹을 필요..

건강한 정자 생산에 좋다는 토마토. 처음 얼마간은 풀무원에서 토마토 주스와 양배추&브로콜리 즙을 시켜 먹었었는데요. 양이나 가격적으로 그냥 집에서 내가 좀 더 부지런히 움직이면 훨씬 잘 먹을 수 있겠다 싶어 언제부턴가 집에서 토마토 왕창 넣어 갈아먹고 있어요. 토마토가 소화를 돕기도 해서 저에게도 아주 좋더라고요. 다이어트를 위해 덜먹는 날 허기도 달래주고 답답한 속도 뚫어주는 신통방통 토마토주스. 토마토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을 깐 후 꿀과 함께 갈아줍니다. (바로 시원하게 먹고 싶을 땐 얼음도 함께~!) 요렇게 하루 먹을 분량씩 갈아서 냉장고에 넣어둔 뒤 먹을 때마다 얼음 한가득 넣어서 시원하게 먹어요^^ 토마토가 떨어질 때쯤이면 불안해지는 마음 자주 마시다 보니 요즘 토마토 엄청 사들이네요 ..

요즘 토마토와 과일 열심히 갈아먹고 있어요. 토마토가 남자의 건강한 정자 생산에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토마토가 사람몸에 두루두루 참 좋다고 하니 못해도 하루 한 잔은 신랑에게 먹이고 있어요. 전 수시로 먹고 있고요, 다이어트 중이기도 하니 토마토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먹게는 잘 안되니 물과 꿀 살짝 넣어서 시원하게 갈아먹으면 참 좋아요^^ 토마토 주스를 한잔 마시면 피로도 좀 풀리고 정신이 다시 차려지는 느낌도 들고 몸에 바로 효과가 느껴져서 더 좋네요^^ 요즘 열심히 갈아먹는 과일은 키위와 사과! 신랑 아침 출근길에 갈아서 들려보내면 빈속에 출근하는 신랑에게 최고의 아침 주스가 되어주고 있어요. 아침에 먹는 사과가 그렇게 좋다고 하니, 엽산이 풍부한 키위와 만나 영양 만점 아..

요즘 나의 활력을 담당하고 있는 유재석 씨의 광고로 한 번 더 주목을 받고 있는 고려은단에서 나온 마시는 비타민C 1000 . (비타민 B2 도 함유되어있다고 쓰여있어요) 다른 비타민 함유 드링크제에는 비타민 음료라는 단어를 사용하던데, 요기에는 음료라는 표현은 없고 마시는 비타민C 라는 단어만 사용되네요. 확실히 음료 라인으로는 들어가지 않아서 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기존 비타민 음료들보다 맛에 깊이감도 좀 있는 것 같고. 다른 퀄리티가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ㅎ (기분 탓인가요!?ㅋ;;) 원료가 영국산 비타민이라고 쓰여있네요. 뭔가 몸에 더 좋을 것 같은 럭셔리함이 느껴지네요ㅎㅎ 하루 일상 중 활력을 좀 불어넣어 줘야겠다 싶을 때 한 병씩 마시면 몸에 힘도 나고 정신도 힘이 나는 것 ..

착상혈이라 믿고 싶었지만.. 홍양이 슬슬 제대로 찾아올 것 같은 진행 상황에 날씨처럼 우울한 점심. 간단하게 아침 겸 점심, 아점을 가볍게 먹었다. 너무 가볍게 먹어그런지 먹고 난 후에도 속이 허한 느낌이다.

기어코 찾아오는 홍양. 유독 힘들었던 한 달가량의 시간들. 스트레스 폭발 직전, 이런 심리 상태에서 다이어트는 폭발의 불씨. 매운 걸로 마음을 진정시키고자 매운 떡볶이인 엽떡 레시피를 이용하기로 한다. 엽떡 알바생이 페이스북이 올린 레시피라는데 사실상 엽떡 보다는 신전 떡볶이의 맛과 흡사하다. 어쨌건 맛있다. 어묵이 없는 관계로 만두도 한 접시 굽고 계란도 삶는다. 스트레스, 안절부절, 우울 폭발 직전이었는데 뭔가 하고 있으니 그나마 좀 진정되는 기분이다. 같은 레시피로 여러 번 만들어 먹다 보니 이제 어느 정도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가기도 한다. 설탕과 고추장의 양도 살짝 조정하고 멸치육수인 국수장국 장도 조금 캡사이신도 살짝 다시마도 한 장 넣는다. 오늘이 최고 맛있게 먹었던 듯, 그리고 이 글을 쓰..

오늘 아울렛 지하 마트에 갔다 사과즙이 세일하길래 하나 사 들고 왔어요. 임신에도 도움이 된다고도 하고 신랑이 주스는 좋아하는데 과일은 또 잘 안 먹고. 그래서 과일을 즙 내놓은 걸 주스처럼 마시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과일로는 잘 안 먹게 돼서 사과를 액기스로 내려놓은 즙을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던 참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눈에 들어왔을 때 세일도 하고 바로 구매해왔어요 :) 사과 한 알을 통재로 갈아 넣은 순수 사과즙에 저온 열처리 가공으로 좋은 성분들의 파괴도 막았다고 하니 괜찮다 싶어요. 맛은 기존에 조금 괜찮은 사과주스 맛이 나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이게 주스 맛이 아닌 정말 사과 맛이었구나.. 싶고 ㅎ :) 사과를 통째로 즙을 낸 거니 사과 맛이긴 할 건데.. 뭔가 좀 더 진해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