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요즘 기분 좋게 걷기 운동하기 위해 부천 상동에 위치한 호수공원을 자주 방문하고 있어요. 매일같이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다 보니 주차비도 무시할 수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호수공원 주차장 주차비 받는 시간과 요일 참고해서 좀 더 효과적으로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ㅎ 하절기에는 (3월~10월) 15:00~23:00시까지 운영되며 기본요금 30분에 400원이에요. 동절기에는 (11월~2월) 10:00~18:00시까지 운영되고요. 이용자가 적을 만한 시기에는 그냥 주차비를 받지 않는 것 같네요; 그리고 무료 개방하는 날이 있는데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종일 오픈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할인이 적용되는 차량들과 차주들도 있어요. 저공해 자동차 경형 자동차 들은 50% 할인이 적용되고요. 장애인 등급..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어도 인천대공원을 천천히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편안해진다. 맑고 상쾌한 공기 지저귀는 새들 아름답고 편안한 풍경 인천대공원 무장애 나눔 길 다행히 30대는 통과.. ㅎ;; 나보다 빨리 걸어가면 반칙^^ 귀엽고 센스 넘치는 캐릭터 :) 곳곳에 놓여있는 매력 넘치는 나무 작품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 멀리멀리 함께 가자 새싹이 돋고 꽃이 피면 너무나 아름다울 것 같다 가을 같다 3월 초의 인천대공원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진다. 볕이 따뜻하고 바람도 강하지 않아 산책하기 너무 좋았던 날

비온뒤라 하늘이 맑다 인천 바닷가 옆에위치한 놀이공원 디스코와 바이킹이 유명한 곳 월미도 인천여행시 들러볼만한곳으로 꼽히는 곳 회, 조개구이 등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 인천 거주자로서 기분전환겸 자주 들러지는 곳 평일낮이라 한가진 편안함이 있다. 바닷가라 바닷바람이 불지만 날이 따뜻하다. 다가올 봄이 기대되는 날이다.

눈 내리는 감성적인 날 야외 활동이 힘든 날 분위기 있고 전망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하면서 보내는 시간은 행복이다. 커피숍 커다란 창 너머로 아라뱃길이 펼쳐지고 평온함 속에서 맛있게 마신 따뜻한 차한 잔 맛있다. 외진 곳임에도 평일에도 사람이 많다. 전망 좋고 편한 분위기가 좋다. 단 한가지 추운 게 아쉽다.

오늘 우리의 불금을 나름 식상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보내기 위해 우리가 생각해낸 야간 데이트 코스는~ 맛난 먹거리를 포장해가 아라뱃길의 야경을 배경 삼아 저녁 겸 야식을 느낌 있게 먹고 오자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우리 둘은 생각보다 메뉴 선정에 신중했고 결국 동대문 엽기 오뎅, 호치킨 후라이드 한 마리 각자 먹고 싶은 것을 하나씩 사들고 도착한 아라뱃길은 12시를 바라보며 바람이 쌩쌩 불어대는 통에 춥기까지.. 아라뱃길에서 뭐 좀 먹자 싶을 때 아라뱃길은 우리에게 항상 추운 곳이되어버리네유~ ㅎ;; 그래도 그 와중에 배가 고팠어 그런지 결국 아라뱃길의 야경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하고 ㅋ;; 미친 듯이 먹고 미친 듯이 돌아왔어요 ㅋㅋㅋ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먹는 것 앞에서 정신줄을 놓는 통에 살이 오를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