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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원 16일째, 선생님이 때렸다며 강한 등원 거부 이후..

선생님이 때렸다며어린이집에 대한 강한 반감을 보이던 아이는현재 그럭저럭 잘 적응해가고 있다 어쨌거나 한번 이런 일이 알려져원장 선생님도 알게 된 상황에더욱 악화될 일은 더 이상 없겠지..!?라는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특별활동과 낮잠은 생략된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있다덕분인지아직 다시강한 반감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나름 잘 다니는 중이다 그간 힘들었어 그런지이 정도로도 감사한 마음이다...어린이집에서는집에서와는 달리밥을 아주 잘 먹는다고 한다 전문가 선생님이골고루 해주시는 반찬은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놀이와 배움 식사 시간에서짧은 시간이지만 단체 활동이라는 틀에서새로운 것을 경험하며성장할 거라 믿는다 우리 아이에게는이 정도의 속도가 적절한 것이라...남은 시간 동..

육아일기 2026.04.21

어린이집 등원 16일째. 이상 행동과 선생님이 때렸다는 아이 3

결석 후 다음날도아이는 어린이집 거부가 상당했다 오늘도 등원을 포기하자 싶은 순간오늘은 텃밭 활동을 하니놀이터로 바로 오라는 선생님의 전화 엄마랑 같이 놀이터로 가자는 이야기로아이와 밖으로 나왔고자연스럽게 합류했다점심까지 먹고 나온 아이는그래도 좀 괜찮아 보였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이야기하다낮잠을 자려고 불을 끄니"선생님 불을 왜 꺼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 어린이집은 낮잠을 재울 때블라인드도 다 내리고불도 깜깜하게 끄고 잔다고 한다 낮잠은 너무 어둡게 하고 자지 않는 게 좋다고전문가도 이야기했는데..왜 그렇게 어둡게 해 놓고 아이들을 재울까.. 우리 아이는 밤에도어두운 걸 무서워해수면등을 켜고 잔다 그래서 그 깜깜한 어둠과낯섦이 뒤섞인 낮잠시간의 무서움또는 어떠한 무서움들이( 손으로 때리는 시늉을 하..

육아일기 2026.04.18

어린이집 등원 16일째. 이상 행동과 선생님이 때렸다는 아이 2

그동안"엄마랑 떨어지기 힘들어""엄마 보고 싶어 표현하며"어린이집 등원의 힘듦을 이야기하긴 했지만어린이집을 가고 싶어 하던 아이였기에이건 무슨 일이 있었어도 있었다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개월수가 좀 더 적거나아이가 말이 많이 서투른 상황이라면좀 덜 충격이었을 텐데 인지와 말이 많이 발달한( 말이 좀 빠른 편이라 한다 )아이 입에서 나온이 말은 정말로 충격이었다 때린다는 행위를 알고 있다는 것도 그렇고선생님이 때렸다고 무섭다고어린이집을 폭파시켜 버린다는강한 반감을 표현하는 아이가 마냥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라는 확신에서였다 똘똘이나 콩순이 달님이등의영상을 좋아해서보는 것 말고도 듣기를 시켰던 탓인지가끔그곳에서 나온 대사를 할 때는 있지만이런 식의 말은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가끔 어린이집에 대한거부..

카테고리 없음 2026.04.08

어린이집 등원 16일째. 이상 행동과 선생님이 때렸다는 아이 1

성공한듯한 낮잠의 최후는 가혹했다한 시간 정도 어린이집에서 자고 일어났는지이제 집에 가는 게 좋겠다고 선생님의 알림장이 도착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는 잠이 덜 깬듯한!?모습으로 나왔고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험난했다 평소보다 더한 짜증과 화가 머리가 아파 집에 가서 약을 먹고다시 나왔으면 하는 나와 부딪혀울고불고 굉장한 하원길이었다 그 후 집에 돌아와 약을 먹고아이와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러 다녀왔다 이상하게 하루 종일 눈을 깜빡거리고ㅠ평소와 다른 또는 더한ㅠ짜증과 화는 저녁까지 이어졌다 결국 아빠한테 혼난 후아이는 이상한 말을 했다 어린이집을 폭파시켜 버린다고선생님이 때렸다고 선생님 무섭다고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

육아일기 2026.04.03

어린이집 등원 16일째 성공한

낮잠ㅋㅋ 친구들이 이불 펴고 잘 준비를 하는 걸 보고 온아이는어린이집에 더 오래 있고 싶다낮잠을 자고 오고 싶다를 희망했다 그래서 낮잠이불을 준비해 간 월요일은 월요일의 특성과처음 시도하는 낯선 잠자리처음 본 남자 선생님의 영향으로실패로 돌아온 것 같다 다음날인 화요일방금 잠들었다는 선생님의 연락이 왔다이렇게 빠르게 스스로 적응해 가는 아이가대견하면서도빠르게 나아가는 독립 같은 느낌에싱숭생숭하다 ㅎ 이런 기분이 이미뱃속에서 나왔을 때부터순간순간 다가왔던 독립에서운함과 싱숭생숭함을 느껴져 왔지만익숙해지지는 않는다 아이도 나도그렇게 서로에게서독립을 해나가는 거겠지...잘 커주는 것 같아고맙다

육아일기 2026.03.24

어린이집 등원 16일째.

여지없이어린이집 등원 거부로 시작하는 하루"엄마랑 떨어지기 싫어" 엄마를 이렇게 좋아하고 필요로 해주는 마음 감사하지만오늘은 좀 등원이 수월했으면 하는 마음 어린이집은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으니오늘은 입구에서 엄마한테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들어가기 힘들면선생님한테 "들고 들어가세요~" 한다고미리 일러두었다 그 정도의 단호함은 있어도 될듯한시점인 듯하다 선생님도 이렇게 헤어짐이길어져서 딱히 아이에게 도움 될 건 없다 하시고..도려 헤어짐이 점점 더힘들어질 수 있다는 말씀에 이미 충격은 첫날 받았고어린이집도 많이 익숙해졌으니그 정도 단호함이 이제는필요한 시점이라 느껴졌다 그래도오늘은 입구에서 만난같은 반 친구 덕분에!?얼떨결에붕붕 박치기로뛰어들어가심 ㅋㅋ 어쨌거나기분 좋은 등원길에나도 힘이 덜 빠지고마음도 ..

육아일기 2026.03.24

어린이집 등원 15일째. 눈물 바람 & 낮잠 성공?

어린이집에서토요일 등원을 희망하는지묻는 서명을 받은 적이 있다 그 당시 입장은낮잠도 재우지 않고 데려오려는 시점이었고그와 함께 당연히 토요 등원은희망하지 않던 때라당연스럽게 토요일 등원 희망하지 않습니다에사인을 했더랬다 사인을 잘못한 건 아닌가.. 싶은토요일.. 주말이 지나고또다시 등원을 시작하려니 아이도붕붕박치키를 하며 달려 들어갔던어린이집을 잊은 모양이다 오늘 아침등원은30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마지막은 선생님에게 울며 안겨들어가는엔딩... 이럴 때면집에 돌아와서도맘이 참 좋지 않다 이렇게 까지 보내야 하나..이렇게까지 힘들어할 땐그냥 집에 데려오는 게 맞는 건가..싶은 ㅠㅠ 불편한 마음과피곤한 몸이 맞물려나 또한힘든 아침을 열어본다 오늘은저번주 아이가 희망하던낮잠을 위해낮잠이불을 같이 보냈는데.. ..

육아일기 2026.03.23

어린이집 등원 14일째, 38개월 붕붕 박치기

어제 마음먹은 것처럼 오늘은 입구에서 헤어지기에좀 더 힘을 실어 권유 들어갈 맘에 준비가 되면 들어가라고둘이 입구에 앉아( 선생님은 들어가시라 함 ) 친구동생들 들어가는걸 조금 지켜본 뒤( 씩씩하게 인사하고 들어가는 아이울며 들려가는 아이.. 다양함 )... 혼자 교실에 들어갈 수 있겠어?그럼 붕붕 박치기로( feat 똘똘이 ) 뛰어가볼까? 그렇게 붕붕 박치기를 날리며인사도 하지 않고교실로 들어감 ;; 아이가 준비될 때까지찬찬히 앞으로 나아가며기다려주는 것과 육아는 스토리텔링이라는두 가지를 접목시켜힘차고 멋진 등원길이 열렸다/( 주말 지나 다음 주는 또 모르지만.. ㅋ;;)

육아일기 2026.03.20

엄마인 나도 다시 사회생활 시작이었음을 (with 37개월 어린이집 첫 등원)

...아이의 첫 사회생활이 시작되었다!어린이집그 와 함께엄마인 나도 다시사회에 들어선다아이와 둘이집에서 지지고 볶으며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느라사실상 그렇게 활동적이지도 않지만더욱이 그럴 여력 없음으로자동 집으로 고립되었고그것이 고립인지조차인지하지 못하고코로나와 맞물려아주 오랜 시간집안 언저리에 머물렀다그로 인해사회생활 감각이 아주 많이둔해졌고( 그나마 미미하게 있던..)그로 인해상당한 어려움이 느껴지는 수순에 이르렀다소심함에 소심함이 더해졌고이게 뭐 하는 건가 싶은나조차 이해하기 힘든사리 분별력이 당황스럽다더욱 강력한소심한 진상이 된 것 같다요즘 맘충이다 뭐다매서운 시선도 무섭고나름 조심하고 신경 쓰고 지낸다만사람 사이에서의세심한 그 무언가를자꾸 놓치고 뚝딱거리며엉망진창으로 가는 느낌이다어린이집 선생님의 ..

육아일기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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