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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외출에
것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 좋다고 입 벌리고 걸어 다니고 했더니
친구에게 돋고 있던 목감기가 저에게도 찾아왔어요.
원래 감기 이런 거 잘 걸리지도 잘 옮지도 않은 스퇄인데..
나이가 들긴 든 모양입니다.
목감기가 더 심해지기 전에 떨쳐내야지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깔라만시도 물에 타서 수시로 마시고
생강 잘라서 생강 차도 진하게 한 잔씩 하고 있어요.
딱히 밖에 나가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집에서 조금만 요런 식으로 요양하면 좋아지리라 생각 드네요.
약 먹는 거 안 좋아하고
천연 이런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감기약 먹은 지 오래전인 것 같네요.
감기가 올라치면
감기에 좋은 요런 따뜻한 차 수시로 마시면서
몸 좀 편하게 두면 또 곰방 달아나니 굳이 약을 챙겨 먹을 필요가 없더라고요.
약 좋아하는 신랑에게도 감기 기운이 좀 있다 싶으면
절대 약 못 먹게 하고
요런 따뜻한 차 조금 타주며 챙겨주면
오던 감기 사라지더라고요.
나이가 더 들어 몸이 조금씩 고장 날 때야 약의 힘을 빌려도 되겠지만
우린 아직 젊으니까요! ㅋㅋ
요즘 한창 독감 바이러스가 난리라더라고요.
추운 날 면역력 잘 챙기셔서 깊은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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