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임신 준비] 아랫배, 몸 따뜻하게 하기 :: 배 워머, 수면양말 구매했어요.

O, Bom 2017. 6. 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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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아랫배가 따뜻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손발도 따뜻해야 하고..

 

몸에 순환이 중요하고

특히 하체 부분의 순환이 잘 되어야

자궁도 건강하고 원활하게 돌아간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래서 검색하다 보니

배 워머라는 게 있더라고요.

 

수면양말 같은 소재로 되어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토시처럼 낄 수 있도록 나온 거더라고요.

 

두 가지로 스타일이 있어요.

아랫부분이 반바지로 되어있는 것도 있고

그냥 일자로 토시처럼 되어있는 것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니 두 가지 스타일과

수면 양말 주문했어요.

 

이렇게 해서 배송비까지 만원 초중반 정도인 가격으로 구매했네요.

(얼마 전에 구매한 건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반바지까지 되어있는 것도

위쪽으로 배를 충분히 덮을 수 있도록 길게 되어있어요.

 

신축성이 좋은 제품임에도

전 좀 움직임이 답답하더라고요.

 

반바지는 아랫도리를 터서 토시처럼 입어야겠어요ㅋ;

 

 

 

 

그리고 토시처럼 되어있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요 배 워머도

전 좀 답답하게 맞아요..

 

헐렁헐렁하니 신축성 짱일줄 알았는데..

내 몸에는 그렇게 호락호락하니 입어지지 않네요 ;;;

 

그래서 처음 도착하고 며칠은 열심히 입었는데

오늘은 수면 양말만 신고 있어요 ㅎ;;

 

날이 더워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배 워머까지는 아니더라도

임산부 팬티를 사서

아랫배를 확실히 감싸게 입어야겠어요.

 

아무래도 아랫도리 순환이 좋지 않은지

생리혈 뭉침이 있는 것 같거든요.

 

님들은 뭉침 없이 라이트 하게 혈만 나오나요!?

 

 

 

 

수면양말 따뜻하기로 참 유명하죠.

그런데 전 답답하고 더운 걸 싫어하는

더위에 약한 사람이라 겨울에도 쳐다도 안 보던 제품인데..

 

여름이 코앞인 날씨에도

수면 양말은 필수적으로 신고 있네요.

 

확실히 다른 겨울 양말보다

수면 양말이 따뜻해요.

 

발이 그렇게 찬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한 번씩 쏴하니 차가워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습관처럼 양말은 필수적으로 신고 있네요.

 

사실  이런 것들을 하면서

요번엔 정말 임신이 됐으면..

임신이 될 거란 희망은 없어요 ㅎ;;

임신이란 게 그냥 다른 사람 이야기인것만 같고 ,,

 

그래도 포기할 순 없으니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

 

언젠간 좋은 날도 있겠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이 현실을 벗어나려 노력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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