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어플 가장 오랜 시간 머무르는 곳 인스타 이쁘게 잘 사는 사람들 참 많아요. 가끔 나 빼고 다 잘 사는 것 같아 서글퍼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이쁘게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며 자극받고 삶에 의욕도 좀 불러일으켜지기도 하고 그러데요. 그래서 요즘 나와 내 주위 사람들 외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렇게 오늘도 이리저리 구경하던 중 발견한 사진 한 장에 다이어트 의지에 다시금 불씨가 당겨졌어요. 그것도 남자 사진에 ㅎ;; 요즘 시카고 타자기에서 타자기;; 역할을 맡고 있는 분이죠!? 사실 전에 별 매력이 느껴지지 않은 남성이었는데 이렇게 살을 빼고 단백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이다니.. 정말 살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더라고요. 지금 나에게 후덕하게 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