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임을 직감하고 이노시톨을 주문하였다] 그 후 이야기.. 희망찬 부푼 마음은 조급함을 가져와 이성적인 판단과 이성적 여야 할 시간을 없앤다. 기쁜 마음으로 주문한 이노시톨을 먹기 시작했다. 전부터도 걷기 운동?;은 하고 있었으나 걷기가 배란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욱 열심히 걸어야 한다. 그리고 살도 빼야 하니 하루 만보 걷기에 도전하기로 한다. 전부터 깔려있던 캐시 워크였지만 이제야 제대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이노시톨 때문인지 희망찬 기분 탓이었는지 발걸음이 가볍다. 지금 내가 집중해야 할 일은 걷기다는 마음으로 온통 만보 걷기 달성에 힘을 쏟았다. 잘되고 있다. 걸으니 기분도 좋고 코로나 시대 이렇게라도 외출을 하니 보람찬 느낌이 든다. 마스크는 겨울에도 끼기 힘들어하던 나였지만 지금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