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임신] 임신 준비] 착상에 좋은 음식, 추어탕을 즐찾 해봅니다.

 

임신 준비를 하다 보면

접하게 되는 정보들

 

여자에게 관건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난자 배란과 수정란의 착상

 

그래서 우리는 건강한 난자가 제대로

만들어지게 하기 위해 건강한 음식과

걷기 운동으로 난자를 키우려 노력하고

 

배란일에 맞춰 관계 후

 또 이어지는 여자들의 숙제

 

착상이 잘 되게 하기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착상에 도움을 준다는 음식을 검색해

열심히 먹죠.

 

그래서 산부인과 의사가 이런 말을 남긴 것도 봤어요.

 

착상에 좋다는 견과류 치즈 등 열심히 먹고

살이 쪄서 들 온다고 ㅎ;;

 

물론 먹는 게 사람에게는 중요하죠.

먹는 것이 그 사람을 만드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저도 이제 열심히 먹어보려 하는

음식을 하나 더 추가해봅니다.

 

바로 추어탕!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착상에 좋은 추어탕!

 

신랑이 좋아하지 않아

잘 안 먹었었는데

 

따로 포장해서 집에서라도 혼자 먹어야겠어요.

 

내 몸은 내가 챙겨야쥬!! :ㅇ

 

그래서 네이년을 통해 알게 된

동네에 위치한 추어탕집에서

신랑이 퇴근길에 추어탕 한 그릇 포장해와 집에서 먹었어요.

 

 

 

 

물론 이거 한번 먹는다고 딱 착상이 되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좋은 음식들 찾아서 먹다 보면

언젠간 건강한 결실이 찾아와줄 거라 믿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다 맘을 놓고 포기한 그 한 달에

성공했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맘을 놓고 포기하기 전 열심히 노력했던 것들이

그 달에 결실을 맺은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노력들이 없었다면 그런 좋은 결과도 없었겠죠 :)

물론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가짐도 한몫했겠고요.

 

전 이제서야 그렇게 좋아하던 라면을

일주일에 한번 먹는 것도 많을 정도로 많이 줄였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려

노력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임신 준비한답시고 맘을 먹은 게 언젠데..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건강한 먹거리에 신경을 쓰고 운동한다는 사실이

다행인 건가 싶기도 하고...

 

이제 슬슬 우리의 적당한 때임을 본능적으로 인지하고

좀 더 열심히 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르네요.

 

우리에게도 언젠가 우리에게 적당한 때

행복한 소식이 전해질 거라 믿어요.

 

난임은 있어도 불임은 없다고 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며

그 아름다운 결실이 맺어지길 바라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