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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7

새로운 느낌의 카페,

예전에는 커피숍에 잡지책과 심지어 전화기까지 있었지요 ㅋ 그래서 카페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참으로 쏠쏠하고 재미있었어요 :) 우리에겐 유행? 새로움에 커다란 의미의 장소였어요. 최대 4시간까지도 앉아서 수다를 떨어봤어요 ㅋㅋ 이때는 카페에서 마시는 웰치스 딸기가 최고였죠! :)* 그런데 요즘 카에에서 잡지책을 찾아볼 수가 없네요 ㅠ 카페 잡지책 감성을 다시 느끼고 싶어 검색하다 알게 된 만화 카페, 어두컴컴한 밀폐된 공간의 만화방의 느낌에서 벗어나 정말 카페같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많이 생겨나 있고 계속적으로 생기고 있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 오늘 방문해본 곳은 인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심심풀이 만화 카페 청라 신도시 쪽이라!? 건물 자체가 새 거예요. 그래서 쾌적하고 넓어요. 방문하면 ->..

여행 2019.03.07

오늘 우리 집 저녁 외식 메뉴, 숯불닭갈비 무한리필

오늘은 우리 집 저녁은외식이다. 외식을 너무 사랑한다.음식은 음식 전문가에게 맞기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외식은 사랑이다. 오늘 우리가 선택한 저녁 외식 메뉴는숯불닭갈비 갈산역 아파트형 공장 라인에 위치한숯불닭갈비 무한리필 전문점'무한계도' 이름부터 센스 돋는다.맛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오늘오 우리는 그곳으로 향했다. 인천 부평구갈산역 근처에 집에서 좀 더 가까운숯불 닭갈비가 맛있는 집이 있지만 이곳에 더욱 마음이 가는 것은넓고 깔끔하니 시원한 인테리어와떡을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그것도 무한리필로!!닭 고기를 더욱 많이 먹기 위해서이런 매력적인 사이드 메뉴가 껴주어야고기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떡을 좋아하는 나에게떡 숯불구이는숯불닭갈비만큼이나매력적임으로 좋아한다. 회사들이 몰..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드라이브,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할 때면 넓고 푸른 바다가 생각난다. 한 시간 거리면 잔잔하고 정적인 서해바다를 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운전하기 좋은 인천 공항으로 향하는 도로를 기분 좋게 달리다 보면 을왕리 해수욕장에 도착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다. 도착하자마자 기분 좋은 상쾌함이 느껴진다. 쨍하니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 정적인 서해 바다에 어울리는 날씨다. 해수욕장을 걷다보니 물빠진 자리에 아주 작은 복어로 추정되는 물고기가 남겨져있다. 약함으로 사람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밟는다는 의식조차 없을 발걸음에 상처받고 망가질까 걱정스럽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교통 편이 해수욕장 앞까지 잘 되어있다 보니 어린 친구들도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을왕리 해수욕장 평일이었음에도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

여행 2018.05.02

2018-3-6 인천대공원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어도 인천대공원을 천천히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편안해진다. 맑고 상쾌한 공기 지저귀는 새들 아름답고 편안한 풍경 인천대공원 무장애 나눔 길 다행히 30대는 통과.. ㅎ;; 나보다 빨리 걸어가면 반칙^^ 귀엽고 센스 넘치는 캐릭터 :) 곳곳에 놓여있는 매력 넘치는 나무 작품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 멀리멀리 함께 가자 새싹이 돋고 꽃이 피면 너무나 아름다울 것 같다 가을 같다 3월 초의 인천대공원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진다. 볕이 따뜻하고 바람도 강하지 않아 산책하기 너무 좋았던 날

여행 2018.03.06

인천, 불금 야간 데이트

오늘 우리의 불금을 나름 식상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보내기 위해 우리가 생각해낸 야간 데이트 코스는~ 맛난 먹거리를 포장해가 아라뱃길의 야경을 배경 삼아 저녁 겸 야식을 느낌 있게 먹고 오자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우리 둘은 생각보다 메뉴 선정에 신중했고 결국 동대문 엽기 오뎅, 호치킨 후라이드 한 마리 각자 먹고 싶은 것을 하나씩 사들고 도착한 아라뱃길은 12시를 바라보며 바람이 쌩쌩 불어대는 통에 춥기까지.. 아라뱃길에서 뭐 좀 먹자 싶을 때 아라뱃길은 우리에게 항상 추운 곳이되어버리네유~ ㅎ;; 그래도 그 와중에 배가 고팠어 그런지 결국 아라뱃길의 야경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하고 ㅋ;; 미친 듯이 먹고 미친 듯이 돌아왔어요 ㅋㅋㅋ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먹는 것 앞에서 정신줄을 놓는 통에 살이 오를 데..

여행 2017.05.29

인천] 삼산동 '홍콩반점' 쟁반짜장, 짜장면이 맛있는 곳. 24시 중국집

우리의 주말 시작은 나가서 무얼 먹을까.. 이다. 정말 뭘 먹고 싶은 건지 모르거나 정말 먹고 싶은 게 많아서인지 어쨌거나 우리의 선택은 언제나 신중하다. 이럴 땐 음식점이 많은 곳으로 나가 무작정 돌아다니다 보면 어쨌거나 결론은 난다. 그렇게 결정한 오늘 우리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아점은 홍콩반점 짜장면으로!! 얼마 전부터 짜장면이 먹고 싶어 들썩댔는데 드디어 오늘 먹고 만다. 밀가루를 좀 멀리해볼까 하는데 인식을 해서 그런지 밀가루를 멀리하기란 내 삶에 너무 깊이 자리 잡은지라 멀리하기가 어긴 힘든 게 아니다. 입이 심심할 때 생각 없이 먹던 과자도 밀가루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 그 외 수제비 칼국수 파스타 등등.. 면을 끊는다는 건 담배를 끊는 것만큼의 독한 마음이 필요하지 싶다. (담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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