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기도] 서울 근교 데이트 장소 추천 :: 물왕 저수지 & 오이도

O, Bom 2017. 2. 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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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의 주말 데이트 장소.

 

데이트 장소 추천

드리고 싶은 곳

 

물왕 저수지 

 마침 방문한 날이 눈이 오고 흐렸어요.

 

그래도 날이 춥지 않아 좋았고

그래도 눈이 흩날리니 운치 있는

 느낌은 좋네요^^*

 

 

물왕 저수지 근처 도착해

보이는 곳에 잠깐 차를 세우고

내려가봤어요.

 

 

커피나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트럭들이 서있고.

이렇게 먹을 수 있는 야외 공간과

저수지 쪽으로 내려가면

 

 

요렇게 비밀로 만들어져있는 하우스가 있어요.

안쪽에는 테이블도 준비되어있으니

물왕 저수지를 바라보며

따뜻한 차 한잔하기 좋을 것 같네요.

 

 

우리는 물왕 저수지를 더 둘리 보기 위해

차를 타고 물왕 저수지 근처를 돌아보기로 합니다.

 

 

비포장도로를 달리다 보면

저수지 옆쪽으로

밥과 차를 마실 수 있는 곳들이

여러곳 있어요. 다양한 느낌으로다가*

 

 

가장자리는 살얼음이 얼었네요.

 

 

데이트 장소 추천 :: 물왕 정수지

 

 

가다 보니 낚시터가 보여요.

 

 

티비에서 보던 그런 느낌의

낚시터에요.

 

개인 텐트에 들어가

낚시하는 곳이네요.

 

낚시를 좋아하진 않지만

조용한 저녁

낚싯대를 드리우고 앉아

 

라면도 끓여먹고

커피도 끓여먹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분위기가!

 

한번 계획해봐야겠어요!!*

 

 

이렇게 물왕 저수지를 쭉- 돌아봤어요.

물왕 저수지 부근에 맛 집이 많아서

가족들이 주말에 나들이 겸 외식하러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날 좋은 날 저수지를 바라보며

맛있는 밥도 먹고 커피도 한잔 마시러

다시 와야겠어요.

 

물론 낚시터도 한번 느낌 있게

방문하고 싶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이도에 들렀어요.

 

(저기 보이는 '강릉 짬뽕 순두부' 저기 맛있어요.<*)

 

희한하게 오이도 산책로를 쭉 돌다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좋아서 들렸는데..

 

 데이트 장소 추천 :: 오이도

 

급기야 눈이 비로 변해

떨어지기 시작해서

조금 걷다 도로 차로 왔어요.

 

그리고

예전엔 오이도 주차 공간에서

주차비를 받지 않았는데..

주차비를 받네요(참고하세요)

 

 

다음날 물왕 저수지에 들러

점심을 먹고 차를 한잔 즐기다

돌아가는 데이트 코스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당일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만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1박을 하며

제대로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묵을 숙소를 찾으신다면 참고하세요.

 

오이도는 모텔 허가가 안 나서

민박으로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오이도를 방문했을 때는

왜 머물 숙소가 없을까..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음식점 위쪽에 '방' 이라는

간판이 작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언제 한번 오이도를 제대로 느끼며

숙소를 잡아 머물자 싶어요.

 

데이트 장소 추천

으로 괜찮았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곳이 어디든 사랑과 행복이 넘치지요!

 

그 행복한 시간들 충분히 느끼고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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