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 청소용 슬리퍼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방에 고정되어있는 발판보다는 청소 슬리퍼를 놓고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거지 도중 예상치 못하게 여기저기 튀는 물을 닦아내기에도 (설거지를 너무 험하게 하는가봉가!? ㅋ;;) 떨어지는 물에 발등을 보호하기에도 청소 슬리퍼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 생각을 한지는 오래됐는데 예쁘고 적당한 슬리퍼가 마땅치 않던 와중 이마트에 입점되어있는 자연주의, 자주에서 13900원의 망설임을 유발하는 가격에 판매되던 청소 슬리퍼가 9730원에 할인 판매를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밝은 하늘색 컬러만 입고되어 있는 거예요. 분명 전에 그레이 색도 봤었는데 말이죠. 발이 자주 닿는 제품은 어쩔 수 없이 검어지더라고요 빨아도 안 지고.. 그래서 그레이가 딱이다 싶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