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임신 준비 :: 자궁에 좋은 음식 :: 양배추즙 :: 풀무원 녹즙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

O, Bom 2016. 1. 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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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신에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자연히 자궁 건강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그동안 왜 나의 자궁에 그토록 무심했던 걸까.

 

내 아랫배가 차다는 사실도 얼마 전 처음 알게 됐다.

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인 줄만 알고 있었다.

30년 넘게.

 

그동안 자만하던 나의 건강이

제대로 건강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라면. 인스턴스. 밀가루. 냉동식품에 익숙해지고

건강한 음식이라곤 제대로 챙겨 먹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활동량이 많은 것도 아닌.

 

그러니 쓸데없는 살만 늘어갔던 것 같다.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급속도로..

 

본인 건강은 본인이 챙겨야 하는 건데

난 그동안 너무 무책임하게 나를 방치한 것 같다.

 

그러니 건강도 미도 다 무너지고

나 스스로도 점점 쭈그리가 되고 있었던 것 같다.

 

적어도 결혼 전 젊었을 땐

그 젊음 하나로 버텨왔다지만

지금은 30년 넘게 나를 유지해준 몸에 게 좀 더 신경 쓰고 돌봐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면서

나의 건강도 돌아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자궁에 좋은 음식을 찾다 보니

 

양배추의 효능이 눈에 들어온다.

 

 

 

양배추는 여성들에게 특별한 음식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을 낮춰주고

 

이미 많이 알고 있듯이 위염, 위궤양, 위염 등 위에 좋은 음식이며

비뇨생식기 전반을 아우르는 신장을 강화하는데 좋다.

 

특히 비타민K와 U가 풍부해 자궁 점막의 재생을 돕고 자궁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또한 자궁 내 어혈을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더욱이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양배추는 혈액을 맑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향상시켜주고 여드름이나 주근깨 그리고 여러 피부병 치료에 좋고

섬유질도 풍부해 변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몸의 저항력과 백혈구 활동을 향상시켜 각종 암을 예방해주는 성분들이 풍부하다.

 

얼마 전 내 아랫배가 자궁이 찰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생리혈에서 덩어리짐이 유독 많이 보였던 생리가 끝난 후였다.

 

검색을 통해 우연히 자궁 어혈이라는걸 알게 됐고

 

그동안 생리혈의 덩어리짐이 당연한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당연하게 모든 여성들의 생리혈에서 배출되는 게 아닌

자궁이 냉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그 증상들을 자세히 보니 딱! 나다.

 

생리 전 울렁거림이 있고

상체에는 열감이 있지만 하체. 아랫배는 만지면 싸늘하고

손이 차다고는 느끼지 못했지만

잘 생각해보니 언제부턴가 발은 종종 차다는 느낌을 받아왔었다.

 

위에서도 말했듯 양배추 효능 중 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어 자궁 내 어혈도 풀어주고

위에도 좋은 음식이니 위가 약한 나에겐 일석이조다.

 

역시 사람의 몸은 순환이 잘 이뤄져야 건강한 것 같다.

 

 

바로 건강한 유기농 양배추즙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래도 먹는 음식은 어느 정도 믿음이 있는 업체에서 구입해 먹는 게 좋겠단 생각에

풀무원 녹즙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 즙을 배달해 먹기로 했다.

 

 

 

 

 

유기농 양배추즙이라니 믿음도 가고

풀무원이면 자연주의 컨셉으로 먹거리들을 제작하는 곳이니 믿어보기로 한다.

 

 

 

 

 

양배추즙이 맛이 좋지 않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브로콜리랑 배즙 등 섞여서 그런지 먹을만하다.

 

신선한 양배추 향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역하거나 먹기 힘들지 않아 다행이다.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

 

배달 주문은

 

인터넷 풀무원 녹즙 사이트에서

월.수.금 은 나를 위하 '위러브 양배추 & 브로콜리' 즙으로

화. 목 은 신랑을 위한 '아임리얼 토마토' 로 풀무원녹즙 배달 신청했다.

 

토마토가 슈퍼 정자 생산에 좋다고 한다. 힛;;

 

여하튼 좋은 거니 둘이 일단 먹어보기로 한다.

 

아이도 아이지만

우선 우리의 건강이 우선되야 아이도 찾아오는 것 같다.

 

임신 잘 되는 방법들이 모두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들임을 알 수 있듯이.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도록.

 

좀 더 건강한 우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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