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걷는 게 답이었다

O, Bom 2021. 10. 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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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튭으로 책 듣기!? 를 하는데.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는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돌이켜보면 그랬다.

영양제도 다 놓고

무조건 밥만 먹으면 

밖으로 나가 걸었던 

그때

 

그렇게 걷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임신 소식이 전해졌었다.

 

물론 걷는 것이 만병 통치약은 아니겠지만

사람에게 기본적인 건강함인

몸의 순환에 기여하며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걷다 보면 

복잡하고 우울하던 생각들이 정리되고 

긍정적인 씩씩함이 돋아난다.

 

피곤함에 꾸역꾸역 

억지로라도 밖으로 나가 걸으면 

어느 순간엔

반드시

나와 걷기 잘했다는 생각이 몸에 들어찬다.

 

분명 이로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만큼은 확실한 걷기

 

바르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로 

발이 편하고 

걷기에 좋은 의상을 갖추는 것은 

걷기 위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해준다.

 

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걷는 것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한쪽에 이어폰을 구겨 넣고 

걷다 보면 금방 걸음수가 채워진다.

 

의식적으로

노력하에 

걷는 것에 진심을 다하다 보면 

또 좋은 소식이 전해지겠다 싶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지금 나에겐 걷는 것이 답인듯하다.

 

그래 왔고 

현재 나의 몸 상태는

그것이 적절하다는 답이 나온다.

 

순간순간 피곤함에 몸부림칠 때면 

남은 임신 출산 포인트로

'한약이라도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밀려오지만

 

몸에 좋은 음식들을 위주로 먹으며 

열심히 걷기로 한다.

 

요번 연도를 목표로 삼고 

열심히 걸어야겠다.

 

내년에 또 다른 계획이 추가될 수 도 있겠고..

 

일단 단기적인 목표를 두고 

열심을 다해볼 생각이다.

 

그간 난 또..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을 떠돌며

나에게 맞지 않는 

불필요한 것들에 기웃거리다 

몸도 상하고 

시간도 흘려보냈다.

 

이제 다시 

올바른 집중을 통해

 

인생 40년을 채우기 전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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