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배란의 신비주의

O, Bom 2016. 6. 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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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시기 배테기를 시작할 때 순차적으로 점점 잘 진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는데..

아직 살찜으로 인한 몸의 좋지 않은 영향이 아직인가 봐요.

운동하고 조금 덜먹고 한다고 금방 좋아지거나 그러진 않나 봐요 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 하면서 살도 빼고 해야지요..

 

배테기가 좀 정확해진 것 같아

그것만으로도 막 신이 나고 그랬었는데..

 

 

 

 

여전히 결과가 참..

애매하고 언제가 배란일인지 알 수가 없네요..

이미 지난 건지.. 아님 아직 배란이 안된 건지..

 

배란이 언제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니..

꾸준히 테스트하고

생리 전까지 꾸준히 2,2,2 로 노력을 해봐야 하는 건지..

 

착상 시기 관계가 착상에 크게 방해가 안된다고 우리나라 의사들은 말한다는데..

어디 다른 나라 연구 발표에 보면 그 시기에 관계를 갖는 커플들의 임신 확률이 확실히 낮게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뭐 임신이 되려면 걷고 뛰고 해도 생길 아이는 다 생기더란 사람들도 있고.

배란일 맞추려다 그냥 흘려보내진 시간들이 더 많았다는 사람들도 있고.

(저도 그래요;; 최적의 시기에 확실하게 하려고 배란일 맞춘다고 노력할 때

시기를 잘 맞추지 못해 그냥 흘려보낸 시간들이 참 많아요. 한 달 한 달이 얼마나 소중한 건데... ㅠㅠ)

생리 전까지 꾸준히 관계를 했더니 오히려 임신이 됐더라는 사람도 있고..

 

현재 나의 상황적으로 볼 때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배란일을 정확히 알 수 없고

아직 배테기도 확실하지 않으니 테스트와 시도를 꾸준히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생리가 시작되든 뭐든 되겠죠,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열심히 꾸준히 하는 거 못 당해낸다고 ㅎㅎ

 

이효.

 

아직 배테기는 별다른 반응이 없지만

요즘 배란기 같은 피곤함이 몰려와 계속 늦잠을 자고 있네요 ;;

밥을 먹고 이래저래 움직여도 아직 정신이 들 차려진 것 같이 머리가 띵하고 지끈 거리는 느낌인데..

벌써 2시가 넘었네요. 헉;;;

 

남은 하루 어떻게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지 계획을 짜봐야겠어요.!!

 

님들의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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