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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장 2

점심 메뉴 :: 육대장 :: 육개장 칼국수

오늘의 점심 메뉴 육대장 육개장 칼국수 점심 메뉴 육대장 육개장 칼국수, 8천 원 면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더욱 진국이에요 :) 육대장 육개장 정말 맛있죠. 마찬가지로 육개장 칼국수도 맛이 좋아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건 칼국수 면, 너무 라면스러운 칼국수 면이 저는 별로예요. 진국인 국물에 참으로 빈약한 면.. 그래서 뭔가 모를 부족함이.. 좀 와일드한 손칼국수스러운 면이 전 더 좋거든요. 두툼하고 와일드한 면.. 이 아닌 게 참으로 아쉬워요. 그래도 공깃밥이 무료로 리필 되니께 육개장 칼국수를 시켰지만 우린 밥 한 공기씩 더 해치울 수 있으니께 밥으로 위안 삼으며 과식을.. 부르는 칼국수 면과 진국인 육개장 국물 맛있게 먹었지만 기분 나쁜 배부름을 안고 두어 시간을 보낸 뒤 찾아오는 평온함.. ..

화려하고 싶었던 우리 불금의 끝은 '육대장'

아직 일주일에 한 번은 화려하게 시내 외출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요 ㅋ 아직은... ㅋㅋㅋ 조금 더 어렸을 시절에는 주말에 동네에서 친구들을 만난다는 건 상상도 할 수도 없었지요. 주말이면 당연히 시내든 여행이든 멀리 밖으로 나가 뭔가 특별하게 주말을 보내야 한다는 안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당연한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주말에도 동네에서 술집을 찾는 나이 드신 분들의 삶을 보며 왜 이리 우울하게 동네에서 저럴까.. 싶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데요 ㅋㅋ 정말 신기해요. 이제 시내는 너무 사람이 많고 특히 혈기왕성한 어린아이들이 많아 시끄러워 술이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이 버겁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잘 방문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요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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