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먹거리

점심 메뉴 :: 육대장 :: 육개장 칼국수

O, Bom 2017. 4.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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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 메뉴

육대장 육개장 칼국수

 

 

 

 

점심 메뉴

육대장

육개장 칼국수, 8천 원

 

 

 

면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더욱 진국이에요 :)

 

육대장 육개장 정말 맛있죠.

마찬가지로 육개장 칼국수도 맛이 좋아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건

칼국수 면,

너무 라면스러운 칼국수 면이 저는 별로예요.

 

진국인 국물에 참으로 빈약한 면..

그래서 뭔가 모를 부족함이..

 

좀 와일드한 손칼국수스러운 면이 전 더 좋거든요.

두툼하고 와일드한 면.. 이 아닌 게 참으로 아쉬워요.

 

 

 

 

그래도 공깃밥이 무료로 리필 되니께

육개장 칼국수를 시켰지만

우린 밥 한 공기씩 더 해치울 수 있으니께

 

밥으로 위안 삼으며

과식을.. 부르는 칼국수 면과 진국인 육개장 국물

 

맛있게 먹었지만

기분 나쁜 배부름을 안고 두어 시간을 보낸 뒤

찾아오는 평온함..

 

먹는 것 앞에서 정신 못 차리는

스스로의 미련스러움이 한심스러운..

 

하지만 또 찾게 되는 .. ㅋㅋㅋ

 

그래도 점심 메뉴여서 다행이었음을..ㅎ;;;

 

요즘 왜 이리 몸이 피곤한지

집 밖으로 나가서 걷기 운동하기가 왜 이리 힘든가요..

 

저번 주 너무 무리를 해서 그런 건지..

당췌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네요. 흠

 

그와 맞물려 황사가 기승을 부려주니

더욱 집콕! 방콕! 집순이 모드에유~

 

아무래도 황사 마스크를 좀 사야 할란가 봐요.

마스크 답답해서 정말 못쓰는데..

 

미세먼지...

황사를 고스란히 마실 순 없으니...

 

어쩜 이렇게 살기 힘든 환경이 되었을까요...

 

그래도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남은 하루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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