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야 하는 건 아닌지..

O, Bom 2021. 3.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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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

영화 같은 삶을 꿈꾸기도 하지만 

이건 아니지.. 

 

이번엔 

 

인터스텔라다.

 

이러다 좀비도 나올 듯;

-

 

가급적 외출을 자제한다는

미세먼지가 최악을 달리고 있다.

 

언제까지 이렇게 

집에 처박혀 있어야 하는가..

 

에어컨처럼 

이제 공기청정기도 

필수 아이템이 되어가는구나..

 

없으면, 약하면  

더욱 살기 힘든 세상이 되어간다.

도태되어 사라진다.

 

내년엔 

공기 청정기를 준비해야 한다.

 

창문 꼭 닫고 앉아

이로운 영향을 조금이라도 줄까 싶어

화장실 환풍기를 켜 두는 것이 

공기청정기를 미쳐 준비하지 못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

 

창문을 열 수 없으니

구워 먹으려 준비해둔 

돼지갈비가 

냉장고에서 

숙성되어간다.

 

( 다이어트지만

고기는 좀 먹어줘야 하니까..

양심적으로

양념은 좀 너무했나..;;; )

 

스텝퍼라도 해야 하는데..

무기력한 하루가 이어진다.

 

미세먼지 따위! 하며

호기롭게 

나가고 싶지만 

 

그럴 때면 

눈은 빨갛게 충혈되고  

피로함은 밀려오는터라 

 

한 발짝 떼지 못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끄적이는 

포스팅만이 

숨통을 티워주는구나

 

뭐 좀 할라치면 

원치 않는 브레이크가 걸린다.

 

코로나 

미세먼지

 

삶의 제약이 늘어간다.

 

어쩌겠는가 

투덜 될 시간을 

아끼고 아껴 

살아남을 

궁리를 해야지

 

난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단

부동산 공부와

( 쾌적한 내 집 마련을 위해.. )

 

집안 살림 

포스팅과 

영상 편집에 

집중하며 

생산적인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내일은 바깥공기 느끼며 

걸을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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