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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09

경기도] 서울 근교 데이트 장소 추천 :: 물왕 저수지 & 오이도

오늘 우리의 주말 데이트 장소. 데이트 장소 추천 드리고 싶은 곳 물왕 저수지 마침 방문한 날이 눈이 오고 흐렸어요. 그래도 날이 춥지 않아 좋았고 그래도 눈이 흩날리니 운치 있는 느낌은 좋네요^^* 물왕 저수지 근처 도착해 보이는 곳에 잠깐 차를 세우고 내려가봤어요. 커피나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트럭들이 서있고. 이렇게 먹을 수 있는 야외 공간과 저수지 쪽으로 내려가면 요렇게 비밀로 만들어져있는 하우스가 있어요. 안쪽에는 테이블도 준비되어있으니 물왕 저수지를 바라보며 따뜻한 차 한잔하기 좋을 것 같네요. 우리는 물왕 저수지를 더 둘리 보기 위해 차를 타고 물왕 저수지 근처를 돌아보기로 합니다. 비포장도로를 달리다 보면 저수지 옆쪽으로 밥과 차를 마실 수 있는 곳들이 여러곳 있어요. 다양한 느낌으로다가*..

여행 2017.02.20

인천] 북구도서관 책 반납 후 부평구청 건너편 '이디야' 에서*

북구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도서관과 부평구청 건너편에 있는 커피숍 '이디야'에 커피 마시러 왔어요. (바닐라 라떼 괜찮네요) 요 며칠 잉여인간스러운 본인과 현상황에 대해 큰 스트레스를 받으며 답답함으로 꽉 차오르는 요즘이라 집에만 있자니 더 숨이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첨으로 노트북을 들고 책도 반납할 겸 근처에 있는 커피숍 '이디야' 를 방문했어요. 평일. 월요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북적이지 않고 평화롭고 좋네요. 오랜만에 느끼는 이런 아름다운 평온함 좋네요. 사실 어찌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것이 왜 그리 잘 안되던지.. 이제 자주 나와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야겠어요. ㅎ 요즘 돈을 주고 멍 때리러 여행을 떠난다는데 저는 커피 한잔하며 멍 때리고 있어요. 마음이 편치 않는 요즘이라 아..

여행 2017.02.20

인천] 산책길에 발견한 갈산동에 새로 생긴 치킨집 '다겐닭스' 불금, 치맥

- 신랑과 저녁을 먹고 운동 삼아 산책을 나섰어요. 이리저리 구경 하면서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예쁘게 오픈한 치킨집을 발견했어요. 치킨집 '다겐닭스' 동네 치킨집에 적합한 사이즈의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이 좋네요. 포장해가면 9500원으로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네요^^ 메뉴도 다양하고 요즘 살짝 어이없이 치솟는 치킨 가격에 비해 착한 가격에 기분 좋네요. 그래서 그런지 생긴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매장 안에 사람이 많아요. 집에 있다 가볍게 나와 치맥 하기 좋을 것 같아요. 언제 한번 찬스 봐서 방문해야겠어요. 오늘은 저녁을 든든히 먹고 나온 길이라 패스~ 우리 집 바로 앞에 있는 오래되고 낡은 곳들도 좀 정리하고 깔끔하고 신선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여기 새로 생긴 치킨집 '다겐..

여행 2017.02.17

인천 주말 여행] 아라뱃길 드라이브, 평일데이트 :: 전망 좋은 카페 '라메르'

삶이라는 여행길 인천 주말 여행 -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멀리 가기는 싫고. 그렇지만 새로운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 오늘 결국 우리가 선택한 주말 데이트는 아라뱃길 드라이브와 눈여겨봐 두었던 그 끝에 있는 아라뱃길이 바라다보이는 커피숍을 방문해 여유로운 오후 커피 타임을 즐기는 것! 정서진로를 따라 경인항으로 열심히 달리다 보면 잘 차려진 공원!?을 지나 조금 가다 보면 보이는 커피숍이에요. 그곳을 찾아가는 아라뱃길 드라이브도 좋고 적당히 왔다 싶은 그 끝에 위치한 아라뱃길 옆 위치한 커피숍이 보여요. 아라뱃길에 위치한 커피숍 '라메르' '개그스토리'!? 안으로 들어오니 커피숍 이외에도 편의점처럼 군것질거리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출출했는지 눈에 사발면이 들어왔지만 우린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의 여..

여행 2017.02.12

강원도] 홍천 주말여행 글램핑 * 휴토피아

연애시절에는 그냥 후줄근한 텐트 하나 들고 떠나는 캠핑만으로도 상당히 만족하며 지금의 신랑과 다녔는데.. 결혼한 지금은 캠핑은 이제 상상도 하기 힘드네유~ ;; 텐트를 펴고 살림살이를 세팅하고.. 더우면 더운 데로 추우면 추운 데로 힘든 그 시간들.. 여성들이 가장 중 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 캠핑장은 거의 제대로 갖 춰져 있지 않기 일쑤였고. 먹고 나서의 설거지 하나 하 기에도 상당히 번거로운 시스템인지라. 자연 안에서의 힐링만을 생각하고 나서기엔 이제는 너무 벅찬 캠핑.. 내가 느끼는 이런 것들을 나뿐 아닌 다른 많은 이들도 느껴서 그런지 언제부턴가 글램핑이 유행하기 시작하 더라고요. 귀족 캠핑. 글램핑이라 하여 상당히 고가로 우리는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보통의 펜션 이용하는..

여행 2017.02.11

겨울 야간 데이트 코스 추천, 지산리조트

겨울 주말이나 평일 야간 데이트 코스 추천 드릴 만 한 곳 '지산리조트' 서른 문턱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힘든 줄 모르고 스키장에서 야간 보드를 타는 데이트를 즐기던 우리였는데.. 언제부턴가 몸이 피곤하기도 하고 그런 활동적인 데이트가 힘들어지기도 하더라고요ㅎ;;; 그래도 겨울이면 스키장 분위기를 즐기며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설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더라고요^^ 그리고 특히 지산리조트는 멋진 모닥불이 지펴져있어 그곳에 않아 시원한 야간 설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차 한잔하며 즐기는 야간 데이트 그 순간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물론 보드나 스키를 즐기고 몸을 녹이러 오는 분들이 더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잠시만 분위기 느끼고 우리는 난로가 구비되어있는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요. 열정 가득하게 보드와 스키를 ..

여행 2017.02.10

강원도 둔내 웰리힐리 파크 근처 착한 가격의 맛있는 밥 집, 웅이네 (광고X)

웰리힐리 파크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하며 속 시원한 눈 풍경과 활기 넘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하고 평화로운 주말 오전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밥 먹을 때. 강원도 둔내 웰리힐리 파크 근처에 저렴하고 맛있는 밥집이 있다는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가봤어요. 착한 가격 모범 업소로 지정된 웅이네로 ㄱㄱ~ 강원도 둔내 웰리힐리 파크 근처에 위치해있지만 주소를 찍지 않으면 찾기 힘든 살짝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주소 적어드릴게요. 강원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89 (지번 주소 - 강원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 338) 전화번호 033-345-6420 영업은 평일 10:00~21:00 연중무휴 네비에 주소 찍고 찾아가시는 게 속 편해요. 저희도 자신만만하게 찾아가다 결국 네비에 주소 찍고 바로 찾아갔어요..

여행 2017.02.07

강원도 겨울 여행, 눈썰매장이 있는 스키장, 웰리힐리 파크*

겨울 친정집에 가면 한 번쯤 들르게 되는 강원도 스키장 웰리힐리 파크 전에는 성우리조트로 불리던 곳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웰리힐리 파크'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강원도 스키장 웰리힐리 파크 다양한 코스로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을만하네요^^ 토요일 오전부터 사람들이 많아요. 참 부지런히 본인들의 건강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활기차고 보기 좋네유~ ^^ 나에게도 오래전 보드에 흥미가 있던 젊은 시절이 있었는데... ㅎ 그리고 전에는 미처 신경 쓰지 않아서 몰랐을지 모르겠는 눈썰매장도 함께 있네요. 그리고 그 옆쪽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실내 미니 놀이동산 같은 곳도 있어요^^ 아이가 있는 가족들의 강원도로의 겨울 가족 여행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비록 우리에겐 아직 아이는 없지..

여행 2017.02.06

장기하와 얼굴들 '별일 없이 산다' 유쾌한 노래

시크한 얼굴로 정말 별일 없는 듯한 표정과 무심한 춤사위로 노래하는 장기하와 얼굴들. 그리고 유쾌하고 담백한 가사. 정말 듣고 보는 내내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고 뭔가 모를 통쾌함이 밀려오는 노래에요. 이 노래를 알게 된 건 한 책에서 이 노래를 언급하며 '정말 별일이 없어서가 아닌 별거인 일도 별거 아닌 일로 생각하며 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라고 내놓은 해석이 오랫동안 지금까지도 머릿속에 맴돌며 나에게 평온한 시크함을 선사해요. 유난히 사람들에게 쉽게 상처받고 작은 일에도 힘들어하던 나에게 앞으로 닥칠 그 모든 힘든 일에 그렇게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다. 별일 아닌 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살아간다면 지금보다는 덜 힘들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삶의 지혜 지..

여행 2017.01.24

tvN드라마 도깨비, 기억에 남는 대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던 tvN 드라마 '도깨비' 가 많은 이들의 눈물을 훔치며 삶의 허무함을 남긴 채 종영을 했죠. 분명히 어찌 보면 도깨비라는 상상의 존재를 주제로 판타지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유치하지 않았던 이유는 판타지적인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도깨비 드라마 속 많은 명 대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어요. 도깨비 공유가 수호신으로 알려주었던 답을 하지 않은 이의 삶을 배웅하며 "잘 풀어냈다. 너의 삶은 너의 선택이 정답이다" 라는 대사를 남깁니다. 신은 그저 질문을 할 뿐 해답은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것처럼. 각자의 삶은 각자의 해답으로 풀어나가는 것. 우리가 찾아가는 해답으로 풀어내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어떤 답을..

여행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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