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109

양평 휴게소 방문 후기

강원도 집을 다녀오는 고속도로가 추가가 된 것 같다. 어설프게 동생에게 전해 들은 그 고속도로네비를 찍고 올라오면 꼭 이길이 안내되는 것 같다. 처음엔 기존에 다니던 고속도로가 아님을 눈치챈 것은양평 휴게소가 등장하는 것이었다. 처음 보는 휴게소에 이 고속도는 지금 어디인가를 생각하게 되었고 두 번째 양평 휴게소를 발견했을 땐아.. 동생이 말했던 다른 고속도로가 이것으로구나네비는 이곳으로 안내되는구나.. 싶었다. 친정집에 들렀다 급하게 올라가는 길에배가 고파 양평 휴게소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기로 한다.휴게소 자체는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그래서 고속도로가 좋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양평 휴게소답게 마련되어있는 메뉴인 양평해장국과 옛날 돈가스 가격이 어마어마하다..원래 휴게소의 음식값이 이리도 비쌌던가....

여행 2017.10.20

강원도 여행] 강릉 먹거리, 중앙시장에서 구입한 커피 빵

오랜만에 방문한 강원도 강릉. 돌아오는 길에 중앙시장에 들러 닭강정과 커피 빵을 사 왔어요 '강릉' 커피 빵이라니 강릉에 왔으니 한번 먹어보자 싶어 구입했죠. (강릉에 커피 빵이 유명한가 봐요!?) 한 박스에 만 원. 8개 들어있네요. 살 때는 잘 몰랐는데 사고 와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니 고가의 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밤만 주 같은 사이즈에 8개들이 만 원이면... 안에 강릉 커피 빵 안내 책자가 들어있어요. 강릉 먹거리로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커피 빵인 듯합니다. 전국 택배 단체 주문 시내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커피 모양이 새겨져있어요. 그리고 작은 빵 하나하나 개별 포장되어 있고 그 안에 방부제!? 수분 흡수제!? 가 하나씩 들어있어요. 맛있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게 보..

여행 2017.07.19

인천 여행] 오이도 '에코 바이크 대여' 하네요

오랜만에 찾은 오이도. 그 사이 호텔도 두 개나 생기고 바이크 대여하는 곳도 생겼네요~ 오이도, 에코 바이크 대여소 에코 바이크 대여비는 30분에 5000원, 1시간에 10.000원 이네요. 친절하게 코스도 안내되어있어요. 인천, 오이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곧 있으면 커피숍 '이디야'도 오픈을 한다고 하네요. 인천 여행 코스 중에 하나인 오이도가 날로 발전하니 현 인천인으로서 기분 좋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인천, 오이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여행 2017.06.13

인천, 불금 야간 데이트

오늘 우리의 불금을 나름 식상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보내기 위해 우리가 생각해낸 야간 데이트 코스는~ 맛난 먹거리를 포장해가 아라뱃길의 야경을 배경 삼아 저녁 겸 야식을 느낌 있게 먹고 오자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우리 둘은 생각보다 메뉴 선정에 신중했고 결국 동대문 엽기 오뎅, 호치킨 후라이드 한 마리 각자 먹고 싶은 것을 하나씩 사들고 도착한 아라뱃길은 12시를 바라보며 바람이 쌩쌩 불어대는 통에 춥기까지.. 아라뱃길에서 뭐 좀 먹자 싶을 때 아라뱃길은 우리에게 항상 추운 곳이되어버리네유~ ㅎ;; 그래도 그 와중에 배가 고팠어 그런지 결국 아라뱃길의 야경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하고 ㅋ;; 미친 듯이 먹고 미친 듯이 돌아왔어요 ㅋㅋㅋ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먹는 것 앞에서 정신줄을 놓는 통에 살이 오를 데..

여행 2017.05.29

인천지하철 2호선 타봤어요~

아주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어요. 그것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인천 지하철 2호선을 말이에요. 서부 여성회관 역 쪽에 갈 일이 있어 오랜만에 지하철을 그것도 인천지하철 2호선을 타보았네요. 우선 지하철역을 내려가는 계단이 어찌나 가파르고 길던지... 좀 위험해 보였어요. 그리고 지하철역 내부는 새로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네요. 여자 화장실에 하나 있는 수세식 변기가 막혔던 것만 빼면.. 쾌적한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지하철 길이가 상당히 짧더라고 어디 지역에 있는 하늘 위에서 달리는 경전철이라고 하나.. 뭐 그런 것처럼 짧더라고요. 그리고 내부는 인천 지하철 1호선보다 좁은 느낌이었어서. 자리에 앉은 승객이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있으면 그 중간에 서있기가 좀 애매할 정도로 좁은 느낌이었어요. 어렸을..

여행 2017.05.26

5월, 부천 상동 호수공원, 걷기 운동

오늘의 걷기 운동은 상동 호수공원까지 걸어갔다 오기! 하루 8천보는 걸어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만보는 안되더라도 적어도 8천보는 걷자고 생각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 5월 16일 오월의 중순 미세먼지도 좋고 날도 좋고~ * 공원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평일 오후임에도 텐트 들고 나들이 나오신 분들 가족들과 산책 나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호수에서 내뿜는 분수를 보면서 광합성 실컷 하고 왔어요. 호수공원도 몇 주 사이에 푸르르고 예쁜 꽃들이 많이 피었어요 * 이게 양귀비인가요!? 빨가니 이쁘네요 사진들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호수공원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있어 편하게 즐기다 오기 좋아요. 날 좋은 5월 중순 상동 호수공원에서 힐링하고 돌아왔어요. 요즘 이래저..

여행 2017.05.17

인천] 갈산동] 4월 26일

4월도 벌써 다 갔네요. 시간 참 빨라요. 정말 이루는 거 없이.. 혼자 무의미하게 시간만 보내는 것 같아 불안 초조함이 찾아올 때면 따뜻한 볕을 쏘이며 좋은 음악과 신나게 걷다 보면 기분이 가벼워져요. 집에서 나와 산책로에 들어서면서 푸르른 느낌이 확 와 닿네요. 오늘따라 뭔가 많이 푸르른 느낌이에요. 아름다운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꽃의 시간이 지나니 또 다른 푸르름으로 싱그러움을 보여주네요. 자연을 느끼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간다는 건 축복이에요. 자동차를 만드는 공장에서 뿜어내는 건강과 자연을 아프게 할 것이 뻔한 냄새 지독한 매연만 뺀다면 정말 최고의 시간;; 그리고 요즘 많이 거슬리는 숨쉬기 힘든 바람.. 왜 이리 바람이 많이 부는 걸까요!? 어떨 땐 막 승질이 나기도 ㅎ;; 그래도 역시 ..

여행 2017.05.02

부천 상동 호수공원 주차장, 주차비

오랜만에 일찍 끝난 신랑과 차를 끓고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 방문했어요. 평일에는 주차비를 받지 않았었는데.. 이젠 평일에도 주차비를 받더라고요. 그래서 차를 세울만한 다른 적당한 곳이 없을까 하는 마음에 두리번거렸지만.. 오래 있을게 아니기에 그냥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주변에 세울만한 마땅한 곳도 없고 찾으려 돌아다닐 시간과 기름을 고려했을 때 뭐 그게 그거겠다 싶기도 했고요. 부천 상동 호수공원 주차장 주차비 최소 30분에 400원 최소라는 단어가 붙는 걸 보니 들어와서 일단 30분을 채우지 않아도 기본 주차비가 400원이라다' 라는 것 같고요. 30분이 지난 이후 10분마다 200원씩 부과된다고 하네요. 1회 최대 요금이 4000원으로 되어있는 걸 보니 아무리 오래 세워도 4000원은 넘게 받지 않는..

여행 2017.04.27

봄 주말데이트 * 외출

신랑 쉬는 주말이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할 것 같은, 나가고 싶어요 ㅋㅋ 날씨가 좋은 날이면 더욱더! 그리고 집안에 있기엔 너무 눈부신 봄날이니까요 :) 어제 과음한 신랑의 밍기적거림에서 오는 답답함을 뒤로하고 먼저 나와 볕 쐬며 내가 이뻐라하는 들꽃 사진도 찍고 봄 날씨 만끽하며 여유 있게 언젠간 나올 신랑을 기다립니다. 오늘의 계획은 인천 대공원 벚꽃 구경 후 얼마 전 오픈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구경! 지금쯤이면 인천 대공원의 벚꽃이 만 개했을 시점이거든요. 인천 대공원의 벚꽃은 특히 탐스럽고 예쁘며 벚꽃을 즐기기에 더없이 편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공원이에요. 지금까지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인천대공원만큼 벚꽃놀이하기에 좋은 곳은 없더라고요 ! 드디어 준비를 마치고 나온 신랑과 함께 일단 속을 채우고..

여행 2017.04.16

인천 ] 2017년 4월 3일 날씨 :: 목련이 절정이네요 :)

오늘은 미세먼지도 보통이고 볕도 좋고, 캬~ 날 좋은 봄이 오면 뭐 합니까 미세먼지 때문에 나가는 것도 맘이 편치 않고... 그런데 오늘 날도 좋고 미세먼지도 보통으로 나와서 볕 보며 걷기 하러 나갔더니 목련이 아주 활짜아아아악~~ 아름답게 흐드러져있네요 :) 아... 이쁘다 보면서 바로 힐링이 돼요 * 짧아서인지 더욱 소중한 이 봄날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미세먼지의 기승은 좀 수그러들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볕을 실컷 쬐고 왔더니 기분이가 맑고 상쾌하네요. 역시 사람은 볕을 보고 몸을 움직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남은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해요, 우리 :)

여행 2017.04.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