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어둠이 가져오는 우울감

O, Bom 2015. 12. 3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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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놓아야 아이가 생긴다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소리 같은데..

 

그게 안된다.

 

매번 오는 생리 소식에

좌절하고 울컥하고.

 

생리 내내 힘들다.

 

몸도 마음도.

 

마음을 다잡다가도 날이 저물면

우울 감성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아침에 열심히 마음을 다잡고

긍정적이고자 노력하던 것들이 무너진다.

 

임신한 여자들을 아이들을 보면

다들 저렇게 임신하고 잘들 낳는데

난 뭔가 싶어 눈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다.

 

나가서 미친 듯이 걷고 싶은데

시간은 늦었고..

 

오늘부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겠다.

 

삶에 패턴이 또

점점

뒤집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아침에 미친 듯이 걷고

저녁땐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겠다.

 

늦게까지 스트레스받고 앉아있으니

먹을 것만 생각나고

 

그러면서 살 스트레스가 찾아오고..

 

악순환이구나...

 

밝은 날

이른 아침부터

바지런히 움직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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