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설맞이 단기간다이어트 들어갑니다!

O, Bom 2017. 1. 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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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오는군요.

 

 

현재 동서의 출산 임박으로 인한 설 명절 혼자 치르기.

(이건 뭐 괜찮아요. 몸이 힘든 거야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우리에겐 아직 임신 소식조차 찾아오지 않고 있는 이 시점에

(결혼은 먼저 했지만 거의 비슷한 시기에. 어쩜 동서가 먼저 임신 준비를 했어요ㅋ;;)

 

시댁 쪽 친척 집 방문할 때마다 아이에 대한 강요 아닌 강요 같은 질문들..

(사실 이게 가장 스트레스받고 힘든 부분이죠)

 

이런 거 저런 거 생각하자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그래서 그냥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생각한다고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내 삶에 가장 필요하고

가장 큰 활력이 될만한 게 무엇인가

그것에 집중하고 열심히 하기로 해요.

 

첫 번째로. 현재 열심을 다하고자 하고 있는 블로그.

요거 더 열심히 해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멋진 블로거가 되고 싶어요.

 

두 번째로. 가장 중요한 건강. 요거 챙겨야죠,

건강과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우리 여성들의 평생 숙제! 다이어트!!!

 

기왕이면 계기와 목표를 가지고 하면

다른 때보다 훨씬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다가오는 설 명절

시댁과 친척들을 전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주한다면.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으로 자신감 있고 즐겁게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단기간이지만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오늘까지 해서 딱! 10일 남았군요.

 

단기간 다이어트

 돌입을 선포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뭐 특별한 무언 갈하게 될 것 같진 않아요.

전보다 덜먹고.

전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전보다 더 물 자주 마시고

대추차도 꼭 하루에 한잔 마실 거예요/

 

그렇게 전보다 조금 더 부지런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함께 한다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내 몸에 영양분이 차고 넘치는 상황이므로

디톡스 다이어트로 독기를 빼주는 것도 좋을 테지만

(안 먹는 건 참으로 힘든 일이에요 ㅎ;;;)

 

 

그냥 조금 덜먹고.

현재 집에 구비되어있는 깔라만시액을 물에 많이 희석해 수시로 마셔주는 걸로

세미 디톡스 단기 다이어트 에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적어도 노력하는 만큼 지금보다는 좀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내가 될 테니까요^^

 

그렇게 다가오는 설 명절을

다른 잡다한 고민과 스트레스로 기다리기보단

건강하게 열심인 나로 맞이하기로 합니다.

 

명절 한 달 전부터 슬슬 스트레스로 입질이 오는

대한민국의 모든 며느님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기원하며

오늘 하루도 가볍고 부지런한 하루가 되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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