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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라는 사람이 생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함께 방문한 작은아버님 댁에서 둘이 함께 받아온 작은 화분에서
이제 꽃이 피려는 것 같아요.
그 당시 동서는 꽃이 피기 시작하는 아이를 골랐고
저희는 가을 정도에 꽃이 필 거라던 파릇한 아이를 골라왔거든요.
설마.. 꽃이 필 거라고 상상도 되지 않던 곳에서
이렇게 꽃이 피기를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고 신기하고 기쁩니다^^
같은 종의 꽃이라도 이렇게 꽃 피는 시기가 다른 것을..
개성 뚜렷한 인간들이 각자 꽃을 피우는 시기가 다른 건 어쩜 당연한 것 같습니다.
초조하고 불안함을 안고 나의 소중한 하루를 보내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매일이 정신없이 행복할 순 없겠지만.
작은 순간순간에서 삶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발견하면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생산적이며 평온한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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