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내 남자에게 받고 싶은] 내 여자를 위한 결혼기념일 선물 추천!

O, Bom 2017. 2. 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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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있었던 우리의 결혼기념일.

벌써 3년이란 시간을 결혼이라는

형식을 거처 부부로 살아왔구나..

 

시간이 정말 기가 막히게 빠르구나

싶어요.

 

그렇게 보낸 3년 동안 나는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하였나...

 

사람 사는 일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란 걸

뻔히 알면서도 너무 되는 일이 없는 것도

참으로 야속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도

 시간은 흐르고 벌써 세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였어요.

 

그러니 낙심하고 우울해하는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흐르고 있다는 거

이렇게 흐르는 시간 우울하고 힘들게만 보내는 건

본인의 손해라는 사실.

 

잊지 않기로 하고 다시

무얼 하면 행복할지

즐거울 계획을 세워 봅니다.

 

 

그 즐거울 계획 중

우리의 결혼기념일에

나에게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무엇을 받으면 행복할까

생각해봤어요.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 안에서 어쩌면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했을 우리 여성들에게

 

그래도 사랑으로 맺어진 우리의 그날이

후회되지 않고 행복하고 뜻깊은 순간이었단 걸

말하는 소소한 선물 하나쯤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부부 사이에 뭐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좀 기분이 상큼해질 기쁨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기념일 선물

예쁜 꽃 한 다발(예쁜 한 송이)과 보너스를 들고 온다면

정말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어설프게 준비한 고가의 선물은 도려 화를 부를 수 있어요.

마음과 현실(돈)이면 충분 해요.

그 마음을 소소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하기 꽃만큼 좋은 것도 없지요 ]

 

 

이제 슬슬 봄의 기운이 느껴져서 그런지

아니면.. 나도 꽃을 좋아하는 여성으로서

남자에게 꽃 한 송이 받음으로 인해

아름다운 기쁨을 경험하고 싶다는 마음이

샘솟더라고요. 결혼하면 모든 것이 현실이 되어

꽃은 사치로 여겨진다는 티비에서 보이는

아줌마들과는 다르게 아직 나는 꽃과

아름다운 낭만이 좋은 것 같네요^^

 

쓸데없는데 돈 썼다 틱틱 거리더라도

막상 받으면 좋은 게 꽃이라는 점.

 

그런 상큼한 기쁨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그리고 결혼을 통해 연애가 현실이 되면서

뜻밖의 보너스는 정말이기 커다란 기쁨이란 걸

아마 모든 이들이 알고 느끼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요번 우리의 결혼기념일은

뜻밖의 보너스는 기대할 수도 없는

전보다 좀 더 힘든 달을 보내야 했기에

집에서 소주 한잔하며 소소하게 보냈지만

 

그냥 그렇게 보내면 안 된다는 생각에

어디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다녀오자 싶기도 하네요.

 

여건이 된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결혼 기념 선물

로 가장 좋은 건 여행!!

 [각자 여성의 커플의 성향에따라 다를순 있어요]

 

 

개인적으로 현실에서 확실히 벗어나

따뜻하고 편안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해외로 나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해서 아내에게 제의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커다란 기쁜 선물이 될 거예요.

 

이미 지나간 우리의 결혼기념일이지만

우리의 결혼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기념일은

함께하는 그 매일이라는 사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거창한 선물이 아니더라도

한 번씩 의외의 소소한 선물이 주는 그 기쁨 또한

더욱 소중하고 큰 기쁨일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고 우리의 매일이 그 하루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며 잘 살아 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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