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결혼 후 오랫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고 노력하던 친구에게 드디어 아이가 생겼다.
말은 안 했지만.
그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신경을 썼는지 알기에
그 소식이 내 일처럼 너무 기쁘다.
정말 내 일이라면 하는 마음에 그 친구에게 비결을 묻는다.
임신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게
땀나게 운동하기
착상 시기엔 몸조심하기
배란테스트기
복분자
두유
였던 것 같다고 확실하게 말해준다.
그것만 봐도 그동안 얼마나 신경 쓰며 많은 노력들을 해왔는지 알 수 있다.
그동안의 그런 모든 노력들이 합쳐져 아기 천가가 찾아와준 게 아닐까도 싶다.
그냥 별다른 계획 없이 아이가 생겨 엄마가 된 사람들은 알 수 없을 것이다.
임신을 계획하고 시도하면서 매달 겪게 되는 실망감과 좌절감을..
어렵게 얻은 것일수록 더욱 값지듯이
우리에게도 더욱 소중할 우리 아이가 언젠간 찾아와 줄 거라 믿는다.
너무 늦지 않길 바랄 뿐..
반응형
'임신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자 다른 임신초기증상 , 생리전증후군 : 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여성들이여 (0) | 2015.10.26 |
---|---|
복분자 주문, 계속 임신준비 ㅠㅠ (0) | 2015.10.26 |
생리예정일 4일전, 임신테스트 (0) | 2015.10.24 |
결국.. 임신테스트 (0) | 2015.10.21 |
생리 전 증후군 = 임신 초기 증상 !? (0) | 2015.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