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이긍,

O, Bom 2016. 5. 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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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신경 안 쓰고 지낸 다처도..

지금 배란, 착상기!?일 텐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ㅠㅠ

 

 

 

계속 분비물도 많은 것 같고, 가슴도 유두만 아픈 느낌에 혹시나 하는 맘이 있었는데..

술 진탕 마신 담날부터 없어진 분비물이 신경 쓰인다. 흑

 

아무리 신경을 안 쓰고 지난다 그래도..

정도는 있는 건데..

신난다고 먹어댔으니.. 내 잘 못이 큰 것 같다.

 

뭔가 느낌이 전과는 다르구나.. 싶었는데..

그런데 돌이켜보면 항상 매번 다른 증상 한 가지쯤은 있었다.

섣부를 기대를 일으키는 새로운 증상들이 있었지만.. 결국 홍양을 맞이해왔다.

증상만으론 생리 예정일 전에는 알 수없는 게 임신이니까..

 

아이를 기다리는 여자는 참으로 힘들구나..

매달 보름은 자제하고 신경 써야 하니.. 아니 한 달 내내 365일 매 순간 그러하다.

안 그래도 배란기부터 생리 전까진 생리 전 증후군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그래. 그냥 뭐 맘 편히 갖자. 아니면 어쩔 수 없고.

다음부턴 아무리 신경 안 쓴다 처도 조심할 부분은 좀 적당히 신경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어린 나이도 아니고.. 너무 오버했다. ㅠㅠ

 

이긍,

피곤한 거..

몸이 천근만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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