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온갖 이유를 핑계 삼아 사두었던 (;;) 원포 패스터에 손을 대고 말았다. 그로 인해 새로운 경험과 함께 임테기의 노예가 되었다. ☆ 배란 후 +12 일 추정 얼리? 패스터? 보다는 원포 일반 임신 테스트 스트랩을 주로 쓰던 나로선 원포 패스터의 생리 전 임신 테스트는 새롭게 다가왔다. 그와 함께 새로운 원포 패스터 불량을 맛보았고 그와 동시에 임테기의 충실한 노예가 되었다. 어제 해본 패스터에 뭔가 있는 듯함을 느끼고 오늘 아침 좀 더 확실한 확답을 얻기 위해 두 번째 테스트를 실시했다. 소변이 닿고 얼마 지나지 않아 테스트선에 선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임신이구나! 를 외치며 기쁨이 몰려옴도 잠시 대조선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소변이 스트랩을 타고 올라가는 속도가 좀 느린 것 같음은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