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 아라뱃길에서 자전거를 빌려 느낌 있게 봄이 오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달리고 싶었으나 3월 중반, 아직 자전거 대여소가 문을 열지 않았다. 그래서 이왕 여기까지 온 거 아라타워 전망대에 올라보기로 한다. 옆쪽에는 아라인천여객터미널이 있다. 이곳에서 배를 타는 사람들이 있긴 있는 걸까..!?;; 아라타워 전망대 23층 24층에는 전망 좋은 카페가 있다. 아라뱃길을 따라 달리면서 있는 공원에 놓인 외계스러운 캐릭터들이나 지금 이곳에 서있는 저 캐릭터들이나 인천 월미도에 있는 캐릭터나.. 이런 캐릭터는 누가 만드는 걸까.. 흠.... 이것들이 최선이었을까... ㅎ;; 1층 로비 깔끔하다 카페도 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토요일로 평일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좀 있었다. 아라타워 전망대 23층에 위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