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시켜 먹는 동대문 엽기 떡볶이 엽기 오뎅 오늘 우리의 저녁 메뉴~* 한참 살 오를 시기 엽떡에 빠져 미친 듯이 시켜 먹었었는데.. 그렇게 정신 놓고 먹다가 정말 말도 못하게 살이 찌고 나서야 더 이상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의식적으로 잠시 멀리했던..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장이 약해져서 그런지 전에는 더 매운 것에도 끄떡없던 장이 이제는 조금만 매운 걸 먹고 난 다음날 하루 종이 아랫배가 살살 아프고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ㅎ;;; 그래도 엽떡의 마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어쩜 누가 이리도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었는지.. 동대문 엽기 떡볶이 나는 밀가루 떡을 좋아하지 않고 신랑은 떡 자체를 좋아하지 않음으로 우리는 언제부턴가 엽떡이 아닌 엽기 오뎅 500미리!? 쿨피스와 동대문 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