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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 동안
당뇨로 인해 못 먹은 한 풀기 위해
신나게 먹어댔더니
출산 후 빠졌던 살이
다시 오르고 있다
매일 오지게 피곤하고 힘든데..
신경 쓰며 좀 들먹는데도 불구하고
살은 빠질 기미가 안 보인다
그렇다고 좀 안 먹으면
배고파 하루를 감당하기 힘들다 ㅠ
그렇다고 입에 안 당기는 건
(ex. 샐러드)
먹기 싫고
조금씩 다양하게 먹고
많이 움직이기 위해 노력한다만
이것만으론 역부족인가 보다
나이가 드니
살찌는 건 순식간이고
찐살은 안 빠질 모양이다 ㅠ
다들 피나는 노력을 통해
날씬하고 멋진 몸매를 유지하는 거겠지
..
이제 화장을 해도 도려 이상해보일지경
안경과 모자
커다란 티셔츠로 가리는 게 젤 편한 요즘
ㅠㅠ
늘어난 나이와
변한 포지션에 맞는
더욱 피나는 다이어트&
자연스럽고 고상한 스타일링이
가장 예쁘게 보일랑가
뭐가 됐든
살은 기본적으로 빼야..
아이를 재우고 나면
다시 깨서 찾을까
(껌딱지 시즌)
나가지도 못하고
깨어있을 때
같이 부지런히 움직여야지
다시 스텝퍼를 시작해 봐야겠다
뭐라도 해야지
완전 안 먹을 순 없으니
움직임이라도 더 늘려보자!
...
살 빼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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