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뭐가 더 있을까,,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걸까,,

O, Bom 2016. 3.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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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전 처음으로 너무나 늦어진 배란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의심하면서 더욱 마음이 힘들었던 배란일의 기다림.

생리주기가 늦어도 33일을 넘은 적은 없는데..

이제 주기가 40일 가까이 되려는 건가...

아님 배란 후 14일이 아닌 10일 만에 생리가 찾아오기라도 하는 걸까...

 

 

 

참,

정말 뭐가 더 있을까 싶은데

어쩜 이렇게 매달 사람만을 힘들게 하는 일들이 새롭게 벌어질 수 있는 건지 신기하다.

 

정말 언제까지 이 짓을 해야 하는 건지,,

자꾸 힘들게 만 하는 몸뚱아리 때문에 화도 나고 눈물도 난다.

 

좀,

그냥 좀,

넘어가는 일도 있어주면 안 되는 건가,,

왜 모든 일이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만하는 걸까,,

 

하나쯤은 좀 쉽게 넘어가 주면 안 되는 건가

 

하,,,

 

날은 참 좋고

해외여행이다 꽃놀이다 간다고 난리들인데,,

 

우울하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힘들게 살아지는 걸까..

왜 이렇게 생겨먹은 걸까..

 

소름 끼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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