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고되지만 행복한 (나 자신 토닥이기) #노산 #육아

O, Bom 2023. 5. 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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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몸을 이끌고

행복 넘치고 정신 넘치는 육아를 하다 보니

내가 언제 어디서 잠들었는지 모르게 하루가 가버리고

노쇠한 몸에 격일로 찾아오는 버퍼링으로 인해

힘든 나날이지만

 

풍족한 행복이다

그러하다

 

지나온 삶을 뒤 돌아봤을 때

아이를 키우던 그때가 가장 행복했더라는..

어디서 주워들은 말이

맘 한편에 항상 남아있었다

 

간절함에 주어지는 것은

그만큼 큰 만족감과 큰 행복함을 주는 것 같다

 

거저 주어지는 인생이 아닌

생각하고

원하고 노력해 얻어지는

값진 행복으로 채워지는 

인생이 되기를 바라본다 

(그래도 좀 가끔은 거저 얻어지는

편안함도 함께 했으면 싶...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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