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다이소 황사 방역용 마스크 써봤다

O, Bom 2019. 2. 21. 16:06
반응형

언제부턴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보가 수시로 뜬다.


마스크는 답답해서 못쓰는 일인이지만



그래도 집 밖으로 나가

광합성도 하고

운동도 해야 하니까,



마스크를 하나 사서 써보았다.



요즘은 황사용 마스크라고

공간도 주어지고 좋아졌다고 하니

좀 덜 답답할까 싶어 

도전해보았다.



다이소에서

1000원에 한 장 구매,



혹여 못쓰겠다 싶으면

많이 사둬봐야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일단 한 장을 구매해 도전해보았다.


코 쪽에 닿는 부분은

힘 있는 얇은 철!? 같은 게 들어있어

코 모양에 맞게 

굴곡을 따라 모양을 만들면

빈 공간 없이 딱 맞아들어간다.



위아래로 모두,

찰떡처럼 들러붙는다.



공간도 생기고

요즘 마스크 참 좋구나 싶기는 하고..

얼굴에도 잘 맞아 들어가긴 하지만..



원채 마스크 자체에 답답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으로서

역시나 마스크 쓰고 숨쉬기가 너무 힘들다 ㅠㅠ


더욱이나 열심히 걷는 동안에의 착용은

더욱이나.. ㅎ;



그래서 마지막 바퀴 걷기 할 때는

답답한 나머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날숨에서의 이산화탄소가 

밖으로 채 나가지 못하고

내가 다시 들이마시고 있음으로 인해

몸에 더욱이 해로운 건 아닌지..

요런 생각을 하면서 나 자신을

합리화 아닌 합리화를 시키며ㅋ

빼버렸.. ㅋㅋ



그랬더니

마스크를 썼던 입 주위 쪽에

땀이 .. 악@@



미세먼지 경보가 뜬 날의 움직임,

운동 방식을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