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지고
뭔가 모를 불안 초초함이 밀려오면서
무엇 하나 손에 잡히지 않는
그런 시점이 있어요.
여성분들은 매달 한 번씩 걸리는 마법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어쩔 수 없이 한 달에 한 번은 경험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또 이게
그 외 환경적 요인들에 의해
수시로 찾아오는 게 문제지요.
그렇다고 그런 힘든 시간들을
고스란히 느끼고 받아들인다면
우린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말라죽게 될 거예요.
세상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순 없으므로
이왕 받아지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잘 해소하는가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로 인해 힘든 시간
님들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그럼 지금부터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한 가지를 소개 드려볼게요.
뭔가 모를 감성적인 우울함이 함께 몰려오는 저녁.
온갖 스트레스로 나 혼자만 이렇게 우울한가 싶은 저녁.
이대로 집에 있자니 숨이 막히는 저녁.
스트레스 해소법
그럴 땐 이 밤 어울리는,
나의 기분에 맞는 음악을 다운로드해
핸드폰과 이어폰을 챙겨들고
한없이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을만한
운동화를 챙겨 신고
밖으로 나가
음악을 들으며 하염없이 걷는 거예요.
걷다 눈물이 찔끔 나기도 하지만
감정적인 어둠이 깔린 밤
어둠이 주는 편안함에
몸을 움직이면서 오는 기분 좋음..
음악이 주는 위로와 함께
쭉쭉..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걸 느낄 수 있어요.
이 밤에 느낄 수 있는
밤거리의 아름다움도 한몫하지요.
여기에 중요한 주의 사항이 있어요.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
너무 늦은 저녁은 위험해요.
사람이 없는 한적한 저녁 길을
이어폰을 끼고 걷는다는 건
나쁜 사람들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너무 늦지 않은 저녁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차와 오토바이, 자전거 등 함께 다니는 길을
이어폰을 끼고 걷는 것도 위험해요.
위험 요소가 많은 곳은
이어폰을 빼고 주위 소리와 상황들을
주시하며 조심스럽게 다녀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부터 느낀 거지만
음악이 주는 위로는 정말
감동이에요.
그리고 몸을 움직이고 걷다 보면
기분도 좋아지니
건강도 챙기고 살도 빼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이런 좋은 방법.
님들도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라요.
분명 님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도
최고가 되어드리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같이 살기 힘든 세상
나 스스로가 나를 챙기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으려 하는 것보다
나 스스로가 나를 사랑하고 아끼며
위로하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지 싶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낸 당신들의
저녁 시간이 스트레스 없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결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며느리의 시댁 생활 탐구] 시댁 방문을 앞둔 마음의 준비!! (0) | 2017.07.10 |
---|---|
시댁에 얼마나 방문하시나요? (0) | 2017.06.20 |
시댁 모임 (0) | 2017.04.03 |
이마트] 3월] 토요일] 스타벅스 (0) | 2017.03.04 |
밝고 긍정적인 집중으로 행복하기 (0) | 2017.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