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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처럼.
더 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는 절망감에
힘들고 괴로웠어도.
극복하려
노력하다 보니
지나갈 것 같지 않던
우울함과 절망감이
어느새 옅어지면서
다시 살아갈 희망과 힘이 다시 생겨난다.
그 힘듦에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우울함과 절망감에 갇혀만 있었다면
혼자였다면..
이렇게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었을까..
사회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나약함에도
그래도 나름대로 이겨내며 살아가려 노력하는 내가 대견스럽고
투덜거리긴 하지만
옆에서 항상 힘이 돼주며
함께해주는 신랑이 있음에
다행이며
감사하다.
♡
이렇게 둘이 평생 우정 변치 않고
재미지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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