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잡지책을 보다 좋은 기사 하나를 읽었다.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홈 파티 문화에 대한 2019년 엘르의 기사 본인도 술과 사람을 좋아하는 일인이나 결혼을 하고 몇 번의 집들이를 경험하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걸 느꼈다. 그래서 어디서 은근히 주워들어 각자 먹을 음식 하나씩 들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런 방식이라면 초대한 사람도 초대받는 사람도 부담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요즘인데 이런 형식의 홈 파티를 '포틀럭 파티'라고 하는구나.. ㅎㅎ 그리고 요즘 이런 홈 파티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얼마나 합리적인 방법인가 :)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나 와인 등을 가지고 오는 미국·캐나다식 파티 문화. 라고 정확하게 표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