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위층에 이사를 왔다. 이사를 들어오기 전부터 집이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어마 무시한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소음 으로 놀라게 하더니.. 공사가 끝나 이제 좀 괜찮겠지 하던 순간 새벽까지 이어지는 아래층을 배려하지 않는 (또는 의도치 않게, 못하는;) 부지런한 발걸음과 물건들 끌고.. 옮기는 소리... 관리실에 한번 얘기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지내온 며칠 어젯밤 새벽까지 이어지는 발걸음 가구 배치 소음 강아지 짖는 소음.. 이제는 관리실에 얘기를 해야지.. 오늘은 토요일 주말이므로 돌아오는 주의 첫째 날 이야기하자 마음먹지만 주말인 오늘 아침까지 이사 전 들리던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소음과 같은 날벼락치는 소음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간간이 들려오는 공사 소음.. 주말에는 공사 허가가 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