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계부를 쓰며 알뜰살뜰 살림을 꾸려나가고자 맘에 드는 가계부를 구매해둔지는 이미 오래전이었지만 이제야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살림을 잘 꾸려나가야겠다는 필요성이 느껴지는 시기가 왔네요. 전에는 관리가 뭔지.. 그냥 하루하루 먹고살기에 급급했었는데.. 이제 살림을 하는 재미가 하나씩 늘어나는 것 같으니 의욕도 생기고 마음도 편한 것 같기도 하네요 ㅎ 가계부로 우리 집 돌아가는 사정을 차근히 정리하다 보면 눈에 보이는 것들 그로 인해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들이 보일 테고 투명한 가게 운영으로 인해 신랑에게도 속 시원한 믿음이 생길 테고 말이에요.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처음이 힘들지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그러다 보면 또 능숙해지고 그러지 않겠어요!? :) 알뜰살뜰 살림 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