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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 나의 다짐. 나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말

O, Bom 2017. 1.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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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티비 채널을 돌리던 중

우연히 화랑이라는 드라마에서

마음에 너무나 와 닿았던 김지수 씨의 대사

 

'너 참 약하구나, 약한 자는 스스로 살 수도 스스로 죽을 수도 없다'

 

현재 나 스스로 잘 살아내지 못하고

앞으로도 어찌 살지 앞이 깜깜한 나약한 나에게

현실 직시하게 만들었던 그 말.

 

그럼 이렇게 나약한 난

어차피 죽을 수도 없는 난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지금의 삶을 살아내야 할까..

 

무엇 하나 확실히 하지 못하는 난

지금 이 상황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게 좋을까..

 

 

 

우선 내가 해야 할 새해 다짐에 대해 생각해보자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건

다이어트.

 

건강에 적신호가 올만큼

한꺼번에 살이 찐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

 

그런데 운동이 왜 이렇게 하기 싫은 걸까..

그래도 움직일 일들을 틈틈이 만들어

열심히 움직여야겠다.

 

그다음은

확실하게 내 일을 찾고 그 일에 몰두한다.

수익이 따라야 함은 물론이고

나의 일이다 싶을 정도로 확실히 몰두하고 열심히 한다.

 

우울함이 내 안에 너무 오래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함을 느끼며

행복한 삶을 살도록 노력한다.

 

부당한 대우에는 확실히 입장 표명을 하고

통하지 않는다면 멀리하도록 하자.

 

내 삶은 내가 하는 선택이 정답이다.

자존감을 잃지 않고

자신감 있게 스스로를 사랑하는 한 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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