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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천 상동까지 걷기 운동도 할 겸 걸어가던 길에
야인시대 캠핑장을 지나가게 됐어요.
이 더운 날에도 그늘 하나 없는 곳에서
아침부터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폭염 주의보에 텐트 더우실 텐데..
캠핑에 대한 열정이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야인시대 캠핑장에서
야외 수영장도 오픈을 했더라고요.
2016.6.25 부터 8.21 일까지 야외 수영장을 오픈해 운영할 예정인가 봐요/
요기는 캠핑장 입구에서 바라본 캠핑장 내부.
잘 보이진 않지만
조금 선선해지는 시기에 방문해 고기 구워 먹고 놀기에 참 좋을 것 같아요.
야인시대 캠핑장이 도로 바로 옆에 있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옆에 커다란 주차장을 도로와 사이에 두고 있어
차도로 인한 소음 걱정은 없을 거 같아 좋네요^^
직접 텐트를 가지고와 캠핑을 하셔도 되고
미리 처져있는 텐트를 렌트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어
정말 돈만 좀 쓰면 먹거리만 장 봐 와서 간편하게 다녀가기 좋을 것 같아요^^
야인시대 캠핑장에서 상동 방향으로 몇 발자국 걷다 보면
야인시대 야외 수영장 입구가 보여요.
입구에서 수영장이 보이지 않아 사진은 못 남겼네요.
수영장을 직접 다녀오신 분들의 포스팅 참고 하셔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 정도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시원한 여름 보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음..
어디로 가야 할까요!?
행복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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