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갑자기 심리적 불안감이 찾아오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것 같고...
괜스레 센치해지고..
핸드폰에 넣어두었던 옛날 사진들을 하나둘 보다 보니..
봄이 너무 그립다.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딸을 낳으면 이름을 외자로 봄이라고 짖고 싶었는데...
정말 봄이 왔으면 좋겠다.
축축하고 추운 앙상한 겨울이 지나
싱그럽고 따사로운.. 평화로운 봄이 왔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