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환절기의 감기란
O, Bom
2024. 11. 13. 22:44
반응형
이제
피해 갈 수 없는 관문인 건가
결국 걸리고 말았다
-
감기
아주 적은 외부활동에도
감기를 피해 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어쩌다 한 번인
지인 아이들과의
만남에 있어서도
일주일에 두 번 다니는
문화센터임에도
주변에 차고 넘치는
감기기운을
막아낼 면역력은 아니었나 보다
결국 걸렸고
그나마 다행은
아이는 짧고
가볍게 지나갔다는 것이다
나는 3주가 넘어가는 시점까지
다양하게
시달리고 있다
강한 기침을 하면
찔끔찔끔 실수도 한다
ㅠㅠ
이것이 가장 큰 고통
아이를 낳으면
요실금이 어느 정도 있다 곤하지만
혹까지 다시 커지는 바람에
더욱 곤란한 상황이
길어지는 것 같다
참 수치스럽고
고단하지만
그럼에도
옆에 있는 아이는
사랑스럽고
감사하다
빠르게
감기를 몰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