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시작

O, Bom 2020. 6. 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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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없이

정확하게 찾아온

생리

-

전 생리할 때

몸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아요.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리를 한다고 해서

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

뭐 그건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요.

 

전 우선

몸의 온도 조절이 안되서인지

상체에 열이 몰리고

몸의 기능이?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초기에 있어요.

 

소화불량은 여지없이 동반되며

그 외 나이가 들면서?

추가되는 증상들이 하나 둘 늘어갑니다.

 

허리 아픔

두통 등..

 

그달 그날의 몸의 컨디션에 따라

좋지 않은 약한 부위가

더욱 도드라지는 것 같아요.

 

그날이 오는 것을 직감하면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인지

더 컨디션이 다운되는 듯!?

 

 

다운된다 싶어

오로나민씨로

에너지를 끌어올려보고자 했으나

 

여지없이

소화제와 함께합니다.

 

 

약을 달고 사는 엄마에게

약 좀 줄이라 할 때마다

너도 나이 들어보라는 말처럼

저의 상비약 또한 하나 둘 늘어갑니다 ㅎ;

 

약의 감사함을 느끼며

그렇게

생리 시작의 하루를

무사히 보냈어요.

 

힘듦 후 찾아온 평온함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밀가루를 줄이면서

생활 패턴도

바른생활 어른이로 노력하고

열심히 볕과 함께 운동하며

다음을 준비해야겠어요!

 

그럼 편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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