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초보운전 스티커

이마트에서 초보운전 스티커를 구매했다.

인터넷 세상에 예쁜 것들이 많지만

초보운전 스티커 가격만큼이나 하는

배송료가 아까워

이마트에서 엄마가 사다 준

초보운전 스티커를 걍 붙이기로 한다.

 

 

사실 작은 아주매미의 차에

제법 어울리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기름 넣고 자동세차 한 번 돌리고

깨끗하니 잘 붙였다 ㅋ

 

처음엔 어찌 붙이는 건가

한참 생각하게 하는

스티커 붙이는 방법이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해내고 만다.

ㅋㅋㅋ

 

초보운전 스티커 위치는

개인적으로

운전자석이 있는 아래쪽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뒤쪽 운전자가 잘 보이면서

나도 뒤쪽이 잘 보이려면

가장 최적의 위치라고 생각된다.

 

 

요즘 나의 가장 큰 즐거움, 기쁨, 행복한 시간은

좋은 노래를 들으며 하는 드라이브

 

내가 느끼는 삶의 낙, 기쁨을 조금씩 늘려가며

잘 살아내야지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산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요즘이다.

 

살아야 하고 또 살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