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 증후군으로 힘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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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가 오랜만에 하루 종일 바깥바람 쐬고 돌아왔더니

너무 피곤합니다;;;

 

생리 전 증후군 중에 요번엔 유독 위가 아프고

변비가 심해 가스도 많이 차고...

 

요번에 한약 먹으며서 위가 많이 약해져서 더 그런 것 같아요 ㅠ

 

사람마다 생리 전 증후군이 조금씩 다른 이유가

생리하기 전이면 몸이 리프레시!? 그래서 몸의 좋지 않은 곳이 더욱 안 좋아져

유독 머리가 아프거나 위가 아프고

허리가 안 좋은 친구들은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요번에 위가 안 좋아진 게 확실히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쭉~ 반응이 좋지 않아 힘이 들지만

그래도 화이팅 해야겠죠..

 

힘들면 그 힘든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열심을 다하면 되니까요.

너무 무리하지는 않도록 하되

나 자신을 다 내려놓지는 않아야 합니다.

 

이 시기에 힘들다고 무작정 나 자신을 내려놓으면 결국 돌아오는 건 후회뿐이더라고요.

 

엉망이 된 집

엉망이 된 나

 

앞으로도 힘들 남은 생리 전 기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를 놓지 않고

내가 나 스스로를 다독이고 기운을 주며 잘 지내봐야겠습니다^^

 

난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