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 까사미아 방문

 

 

인천 계산동에 생긴지 얼마 안 된 인테리어 가구&소품 매장인

'까사미아' 다녀왔어요.

 

송도에서 봤던 까사미아의 기억이 좋았던 터라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살짝 실망했...

 

지나다니면서 봤을 때는

매장 크기도 엄청 크고 제품들도 다양하게 많을 줄 알았는데.

 

직접 방문한 인천 계산동 까사미아의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이 있는 1층이 생각보다 좁고

제품들이 별로 없는 느낌을 받았어요.

 

좁은 공간에 제품들이 높이높이 어지럽게 쌓여있는 느낌에

가격도 제대로 붙어있지 않고

제품의 하단을 들어 봐야 알 수 있어 상당히 불편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2층부터는 가구들이 예쁘게 진열되어있어요.

 

 

 

 

가구들의 각기 다른 느낌을 살려 룸으로 부분적으로 꾸며져있어

보기는 재미가 좋아요.

 

광명 이케아만큼의 빽빽하고 어마어마한 느낌의 인테리어 배치는 아닐지라도

다른 예쁜 가구들을 둘러보신다는 느낌으로 방문하셔서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기억에 남는 찜 해놓고 온 상품은..

까사미아의 핑크 핑크 했던 린넨 앞치마와 엔틱한 느낌의 사랑스러운 공주풍의 침대, 뽀샤시한 느낌의 자수가 인상적이었던 커튼

능력 있는 여자여서 맘에 드는 물건 고민 없이 사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돌아왔어요!

능력자가 되도록 꾸준히 더 열심히 노력하기로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