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삼성 갤럭시 S7 핑크 샀어요~~ 구매한 후기 올려봐요~*

O, Bom 2016. 7. 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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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핸드폰 바꿨어요~*

아직 쓸만한다고 다독이면 써왔는데

막상 바꾸고 나니 정말 최고입니다.!

그동아 어떻게 그리 답답하고 속 터지는 핸드폰을 써왔는지 ..

다시 상상도 하기 시르네요 ㅎㅎ;;;

 

요즘 삼성에서 나온 핸드폰들이 참 예쁘더라고요.

 

그동안의 식상한 핸드폰의 컬러와 디자인에 질려있었던 모양이에요.

새로운 컬러감과 디자인의 핸드폰을 직접 보고 나니 계속 눈앞에 아른거리더라고요.

 

디자인은 갤럭시 s7 앳지가 더 예쁜 것 같은데..

액정이 옆라인까지 있다 보니

깨지기가 쉽다고 하더라고요. 케이스를 씌워도 어쩔 수 없다네요.

 

핸드폰을 잘 떨어트리는 저는

망설이다 갤럭시 s7 으로 결정!

 

한고비를 넘겼지만 다른 선택이 기다립니다.

바로 컬러 선택.

실버 컬러와 핑크 컬러를 놓고 한참 고민했다죠 ㅋㅋㅋ

핸드폰 가게 문 닫을 시간이 지났는데 참.. 얼마나 꼴비기 싫었을까요 ㅋㅋ

 

그래도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백만 원 가까이 되는 금액의

항상 손에 쥐고 있을 제품인데 어찌 선택이 쉬울 수가 있겠어요 ㅋㅋ

 

망설임 끝에 결국 핑크로 결정!!!

매장 안에서 볼 때보다 투명 케이스 씌어서 들고 나오니

볼수록 매력적 핑크 컬러에요 ><!

 

반짝 광이 나는 오묘 애매한 핑크 컬러가 참 예쁩니다.

제가 어정쩡한 색을 좋아하거든요 ㅋㅋ

어정쩡하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그런

컬러를 사랑합니다.

 

제 손에 들어오니

이제 내 거라는 생각에 더 이뻐 보이는가봐요^^

 

아직 사용해본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세한 사용 후 후기보다는 디자인적인 면을 먼저 보여드리고

좀 더 사용해본 후 사용 후기 올려드릴게요.

 

우선 저의 구매 기준은

카메라 잘 나오고 (블로그를 열심히 할 생각으로 ㅎㅎ)

용량 적당히 크고

예쁜 거!!

 

구매 기준 참 간단하죵!? ㅋㅋ

 

그런데 요즘 나오는 핸드폰들 카메라는 뭐 다 거기서 거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갤럭시 s7 이 어두운 곳에서 잘 나오는 좋은 조리개가 들어가 있다고..

그런데 뭐 역시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컴퓨터로 블로그 작업하는 데는 아직 부족함이 있기는 하네요.

적당한 보정이 필요해요.

그래도 어느 정도 보정만 하면 보는데 불편함 없이 괜찮아요.

 

두 번째로 디자인!

요 디자인적인 면을 정말 무시할 수가 없어요.

예쁜 외관에 맘을 빼앗기고 나니

모든 기능을 합리화시키며 결국 예쁜 핸드폰을 구매하게 되네요.

앳지의 액정이 자주 깨진다는 점은

수시로 핸드폰을 떨어트려 핸드폰 막 굴리는 나에게 중요한 부분으로 맘속에서 제외할 수 있었지만요.

 

큼직한 노트를 사용하다

(사실 노트 기능을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노트 5를 구매하는 게 어쩜 핸드폰을 더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지만..

그리고 카메라도 화소가 더 높기도 하고.. ㅎ;;)

내 손에 안전하게 들어오는 크기에 반짝반짝 아름다운 컬러감에 그만 맘을 빼앗기네요,

기능적인 면에서의 약간의 차이는 뭐 아무것도 아니게 극복하게 됩니다. ㅎㅎ

 

그럼 이제 예쁜 갤럭시 s7 핑크 컬러 감상하시죠^^

 

 

계속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 사진을 찍었더라고요 ;;;

그래서 케이스를 벗기고도 찍습니다.

 

투명 케이스라 사실 별다른 점은 없지만.

저는 왜 케이스 씌운 컬러감이 더 맘에 드는 것 같을까요!? ㅋ

다행이죠.

예쁜 핸드폰 감추기 싫어 케이스 자체를 하기 싫어하는 일인인데.

핸드폰 보호 차원에서 억지로 해야 했던 케이스가 핸드폰을 더 이뻐 보이게 해준다니^^

 

 

핸드폰 구매할 때 자주 떨어트린다고 말씀드렸더니

투명하고 좋은 핸드폰 케이스를 선물해주셨어요.

뒤쪽 투명 플라스틱과 앞쪽은 젤리 케이스로 맞물려 덮어져

핸드폰 완벽 커버!!

 

떨어 트리지 않고 소중하게 지켜야지요.

아름답고 신세계를 경험하는 빠른 속도감...

아... 얼마 만에 느껴보는 속 시원함인지!!

 

막혀있던 무언가가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진즉 바꿀 것을 그거 아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참고 써왔는지 참으로 답답스럽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ㅋ;;

 

앞으로 사진도 수시로 많이 찍어서

포스팅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삼성에서 나온 갤럭시 s7.

핸드폰은 단연코 삼성이 최고예요.

10년이 넘는 기간 핸드폰을 써오면서 삼성만큼 튼튼한 기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핸드폰 자체가 망가져서 다시 핸드폰을 구매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럼 좀 사용해본 후 사용 후기도 올리도록 할게요.

특별히 쓰는 기능이 없어 별다른 내용이 추가될 것 같진 않지만요 ㅎㅎ;

 

이상하게 오늘은 날이 좀 들더운 느낌인 것 같아요.

아니면 그동안 제 몸에 후끈거리던 열감이 사라진 건지...

여하튼 좀 들더우니 살만하네요.

 

그리고 벌써 불금이 돌아왔어요.

별로 하는 거 없이 후딱후딱 지나가는 시간들이 놀랍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외출을 감행해보기로 합니다.

혼자라도 나가봐야지요.

 

결혼하고 나이 들면서 혼자 하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이네요.

익숙해져야겠죠.

이미 익숙하기도 하지만

가끔 찾아오는 답답함과 외로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래서 사람들을 찾아 나서야겠어요. 불금이니까요 ㅋㅋ

가봤자 아울렛이나 인테리어 매장이지만요 ㅎㅎ

 

그럼 님들도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주말 맞이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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