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즙
살 뺀다고 하니.
시어머니께서 호박즙을 해주셨어요 ㅎㅎ
요거 먹고 살도 좀 더 효과적으로 빠지고
건강해져서 아이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사실 요번에 생긴 동서보다는 아이가 먼저 생겼으면 좋겠거든요..
그래도 형님인데..
그래도 먼저 결혼했는데..
안 그러고 싶은데 이런저런 거 은근 신경 쓰이네요.
뭐 생기면 낳지 이런 쿨한 생각을 가지려 하지만..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네요;;
그래서 배란기 때 더 불어난 살들이 걱정돼
걷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배란되고 나서는 참..
몸도 원채 피곤하기도 하고
뭔가 막 움직이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그전에 빼놓은 살들이 원상복귀되거나
살이 더 찌는 불상사가 생겨요 ㅠㅠ
그런데 요번엔 그런 짓거리하지 않으려고요 ㅎㅎ
배란 전이건 후건 꾸준히 걷기!!
배란되고 나서는 너무 무리되지 않은 운동이면 상관없다고 하네요.
자궁이 특히나 약해 누워만 지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요.
그런데 제가 만약 그런 사람이면 어쩌죠!? ㅎ;;;
자궁은 안티에이징도 안된다는데.
전반적인 건강에 좀 더 신경 써야겠어요.
그러면 자궁도 덩달아 좀 더 건강해지겠죠!?^^
마음도 편히 가지려 노력하고
몸에 좋은 것도 잘 챙겨 먹어야죠!!
새벽인데도 참 덥네요.
이제 정말 여름인가 봐요 ㅠㅠ
여름엔 정말 맥을 못 추는 타입인데..
요번 여름도 잘 이겨내봐야죠!!
내일부터는 좀 일찍 일어나 생활 패턴도 좀 정상적이게 바꿔보려고요.
만날 새벽까지 안 자고 이러고 있으니
아침 시간이 줄어들어 생활에 좀 제약이 생기는 것 같아요.
비타민D 생성을 위해 햇볕 쐬고 광합성도 좀 하고 해야 하니까.
아침 시간을 좀 더 길게 가져보려 합니다.^^
이제 슬슬 자야겠네요.
님들도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