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전거 타기 좋은 곳. 데이트하기에도 좋아요!! ☆
잘 보면 인천에 갈만한 곳도 많고
바다다 있고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오늘은 그 와중에 인천에서 데이트하며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뭐 자전거 좀 탄다 하시는 분들은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가끔 좀 자연을 느끼며 달리고 싶다. 요런 충동적인 느낌이 들 때아니곤 자전거를 멀리하던 우린
그 충동적인 느낌이 들 때면 데이트도 할 겸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을 검색하게 되지요^^ㅎ
운동과 데이트가 함께하는 일석이조의 데이트.
언제부턴가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가 맘이 너무 편해진 건지 점점 불어 가는 살들.
그 살들이 점차 부담스러워진다 싶어 데이트를 빌미로 자연스럽게 운동 좀 시키고자 하시는 분들께.
조금 시들해지는 연인과의 사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시는 분들께.
전날 연인과의 다툼으로 화해의 손길을 내밀고 다운된 기분을 좀 풀어보고자 하시는 분들께.
가족들과 건강도 챙기고 리프레시함을 얻고 와야 할 것 같긴 한데.. 멀리 가긴 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너무 식상한 곳은 싫고. 자연을 좀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어드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
멀지 않은 곳에서 깔끔하고 아름답게 정돈된 자연친화적인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인천 아라뱃길이죠 ^^
사진보다는 역시 직접 가서 눈으로 몸으로 느끼는 게 최고예요!!
옆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물길과 자전거로 달리기에 잘 가꾸어진 자전거길.
또 그 옆으로 펼쳐지는 논과 밭, 무성한 풀과 나무 그리고 폭포 ><!
인천에서 자전거 타기 이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모르겠어요^^
꼭, 자전거가 아니더라도 산책하기에도 참 좋아요.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면 만나지는 폭포.
물이 계속 쏟아지는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운 좋게도 시원한 물줄기도 보았지요^^
폭포 옆쪽에 보면 요렇게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이 나와요.
요기로 올라가면 아라뱃길 휴게소 아라마루 휴게소가 나와요.
여기는 전에도 포스팅한 적 있고 저희가 틈만 나면 자주 가는 곳이에요^^
아래가 훤히 보이는 스카이워크도 있어요.
저는 아라마루 휴게소를 그렇게 자주 왔어도 이곳을 한 번도 통과해본 적이 없네요.
너무 무서워요 ㅠㅠ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아무래도 저 고소공포증이 있는 것 같아요.
소심함이 한몫하는 거겠지만.. 고소공포증인 걸로. ;;
전망이 넘흐 좋습니다. ><!!
다시 내려와 가던 길을 마저 가려 했지만..
사실 이쯤 되면 힘들어서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게 되더라고요 ㅋㅋ
체력이 워낙 좋아서... ;;;
자연을 느끼며 평화로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
인천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곳/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 타면서 휴게소도 잠깐 들르고 폭포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라인으로 가시려면/
자세히 설명드리긴 힘들지만..( 항상 신랑이 알아서 찾아가서요;;; ㅈㅅㅇ ㅠ)
그냥 저희가 갔던 길을 생각나는 대로 최대한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저희는 계양대교가 있는 계양역 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양대교를 타고 건너편으로 넘어간 뒤 (자전거도 함께 갈 수 있어요)
자전거도로를 따라 서해갑문 쪽으로 쭉 올라갔어요 ^^
전문 라이더가 아니라 자전거 라이딩에 관한 전문적인 자세한 정보는 드리기 힘들지만.
연인 또는 친구, 가족들과 가볍게 산책도 즐기고 자전거 타면서 데이트하기에 참 좋은 곳이라 생각해 정보 공유합니다.^^
인천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곳. 아라뱃길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상큼하게 움직일 수 있는 데이트로 더욱 깊은 사랑과 건강한 삶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