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생리 +33
O, Bom
2016. 2. 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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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홍양이 찾아오는 중인 것 같다.
요번부터 자세히 몸을 관찰하고
양이 얼마 건 피가 비추기 시작하면서 부터로 생리 시작일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면서
예상 배란기가 아니던 기간에 배란 점액 같은 분비물이라 느꼈던 그것이 배란 점액이 맞았다.
그간 정리했던 것을 기준으로 봤을 때
신기하게도 배란됐던 날 3일 전부터 배란 점액이 보였다.
내 몸이 이상하게 틀어진 건 아닌 것 같으니 그래도 조금은 맘이 놓인다.
참,
유독 힘들고 우울한 시간들이었다.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시작해봐야겠지..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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