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먹거리

고등어구이

O, Bom 2016. 1. 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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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처음으로 집에서 생선을 구워봤어요 ~

 

둘이 워낙 비린 것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생선을 구우면 집에 냄새가 진동하기에 망설여졌었네요.

 

앞으로 집밥을 열심히 챙겨 먹기로 하면서 생선도 한번 구워봤어요 :)

 

 

 

생선구이 집에 가서 먹으면 가격이 ㅎㄷㄷ 하기에

집에서 구워 실컷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마트에서 자반고등어를 구매했는데

늦은 시간에 가서 세일을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세일를 안 해도 두 마리에 이천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쩜 이리 저렴한지..

 

저렴하고 맛도 좋고

서민들을 위한 반찬이라고 할만하네요 :)

 

영양가도 많고.

앞으로 자주자주 먹어야겠어요^^

 

오늘은 저녁땐 한 마리 버터에 구워서 신랑이랑 먹어야겠네요.

 

집밥을 해 먹기로 하면서 뭔가 점점 건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아요:)

 

라면을 먹으면 뭔가 모르게 먹고 나서 후회가 밀려왔었거든요

영양가도 그다지 없는데 살만 찌는 느낌에 속도 더부룩하고..

 

이제 집밥 맛있게 챙겨 먹으면서 건강 챙기기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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